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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가스 사고 예방 및 에너지 복지 실현한다. - 올해 659가구 대상..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3-25 0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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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시설 개선사업 장면


보령시는 에너지 나눔 복지 실천 및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소외계층 등 경제적 여력 및 자활능력이 부족한 서민층의 가스시설을 개선함으로써 가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에너지 복지를 향상코자 추진하는 것으로, LPG호스의 금속배관 교체 및 퓨즈콕, 차양막, 전도방지 장치 등 시설기준에 맞는 안전시설을 무상으로 설치한다.

 

시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근거해 LPG 사용시설(주택)의 배관을 금속배관으로 의무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법정기한이 지난 2015년에서 오는 2020년까지 5년간 연장됨에 따라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예산 15222만원을 편성해 LPG사용가구 중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기초수급자 및 소외계층(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차상위 등), 기타 경제적으로 열약한 가구 659가구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며, 가구당 사업비 지원 단가는 231000원으로, 취약가구 중 대상 사업을 희망하는 가구는 읍동 주민센터 또는 시 지역경제과(041-930-3752)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생활의 위험 요소를 개선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대상 시민들께서는 적극 신청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2638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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