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휘 민주당 정책위부의장, 서남권·무안반도 통합 병행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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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주말인 지난 21일 ‘문화의 거리 가을 청소년 음악제’, ‘레인보우 프로젝트’, 거리 분필아트,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석남동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하였다.
처음 개최된 청소년 음악제에는 4개 학교에서 5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오케스트라 연주, 합창 공연이 열렸다. 거리엔 많은 인파가 몰렸고, 진행자는 “발 디딜 틈 없이 사람이 많으니 안전에 유의해 달라”는 멘트를 해야 했다.
도로 위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나왔으며, 분필로 마음껏 그리는 분필아트, 무지개를 그리는 레인보우 체험 등 가을을 즐기는데 충분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뿐만아니라 문화공간 터․틀에서는 인형극 ‘환상 공간’을 공연을 하였는데 사전예약인원 외에도 많은 관람객이 몰려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한 이날은 서구문화예술인회(회장 이성미)의 ‘서구학생예술대회’도 함께 열려 청소년이 거리를 가득 메워 청소년의 거리로 이름하여도 좋을 풍경이었다. 서구청에서도 ‘찾아가는 우리동네 팝업놀이터’를 진행하여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거리축제를 열었다.
제1회 청소년 음악제, 문화의 거리를 가득 메운 하모니와 인파로 대성황
문화의 거리에 지난 여름축제 성료에 이어 또 한 번 문화 기적이 일어났다. 그것은 바로 올해 처음 개최한 ‘문화의 거리 가을 청소년 음악제’행사 때문이다. 거리를 가득 메운 오케스트라와 합창 하모니 그리고 이들을 응원하는 인파로 거리가 가득 차며 대성황을 이뤘다.
인천원당초등학교의 ‘원당 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서곶중학교의 ‘하모니 오케스트라’, 인천해든초등학교의 ‘해든 현악오케스트라’, 인천석남중학교의 ‘가온누리 청소년 오케스트라·합창단’까지 다양한 하모니로 문화의 거리를 수놓았다. 이번 청소년 음악제에 참가한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서구 곳곳에서 온 주민들로 문화의 거리는 발 디딜 틈 없이 도로가 꽉 찼고 응원의 박수와 함성이 가득했다.
청소년 음악제에 참가한 학생은 “그동안 학교에서만 공연을 했었는데 오늘은 학교가 아닌 곳에서 연주하려니까 조금 떨렸다. 그래도 부모님과 친구들이 응원해주고 다른 사람들도 박수치면서 응원해주니 나중엔 더 신나게 연주할 수 있었고 재밌었다. 다음에 또 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무지개처럼 빛났던 문화의 거리 ‘레인보우 프로젝트’
신거북시장 판매시설 앞에서는 전통과 현대미가 공존하는 문화의 거리, 그리고 석남동의 번영을 기원하는 캘리그래피 퍼포먼스가 열렸다. 또한, 서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류성환 작가와 인천대 디자인학부 학생들의 주도로 주민 참여형 분필아트, 캘리그래피가 쓰인 현수막에 주민들이 그림을 그리는 자유 드로잉, 색색의 모빌 원단에 소원과 그림을 그리는 무지개 모빌존이 성황리에 운영됐다.
도로 한편에서는 시장 상인회의 다양한 한입 먹거리와 레인보우 프로젝트를 보고 즐길 수 있는 무지개 피크닉존을 마련해 가을 피크닉 분위기를 더했다.
자유 드로잉에 참여한 주민은 “무지개와 거북이가 그려진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도 좋았지만 그 옆에 직접 그림도 그릴 수 있어서 더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캘리그래피 작가와 주민들이 완성한 자유 드로잉 현수막과 모빌은 향후 또 다른 작품의 소재 등으로 재활용되어 완성된 작품을 모아 신거북시장 판매시설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함께해서 더 좋았던 서구학생예술대회,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올해 본격적으로 조성된 ‘문화의 거리’에 다양한 사람들, 특히 아동·청소년의 발걸음 또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의 문화 유관단체와 기관은 열린 행정을 펼치며 함께 뜻을 모았다. 작년 청라에서 진행했던 서구문화예술인회의 ‘서구학생예술대회’를 석남동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하기 위해 행사 후원기업을 설득했고, 시장 상인회와 협력하며 풍성한 축제 운영을 위해 다방면으로 소통을 이어왔다. 인천 서구청의 ‘찾아가는 팝업놀이터’는 공원 등 동네 공간 중심의 운영에서 더욱 확장되어 문화의 거리, 도로 위에서 행사가 운영됐다.
또한 시장 상인회의 한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위해 아이들을 위한 한입 먹거리 메뉴를 준비했다. 먹거리 부스를 찾은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고 그 어느 때보다도 보람찬 하루였다”고 전했다.
문화의 거리에서 정기적인 축제를 개최하는 서구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구민의 문화행복을 위해 여러 기관이 함께 뜻을 모으고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이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서구를 대표하는 문화의 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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