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제대응 교육장면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상황실과 관내 5개 해경센터(대천, 오천, 서부, 홍원, 장항) 방제요원을 대상으로 해양오염 방제 초동조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사고처리 임무수행이 가능해야 하는 점에 중점을 두고 위기관리 대응매뉴얼에 기초하여 해양오염사고 초기 대응절차, 해양오염시료 채증 방법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업무에 대해 실시했다.

보령해경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각종 해양오염사고 대응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양오염방제 교육‧훈련을 통해 경미한 해양오염 사고라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