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국빈 방문.
공항에 영접 나온 필리핀 정부 인사들과 인사를 나눈 윤석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를 찾았다.
이번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의 핵심은 경제 영토 확장과 인도 태평양 지역 안보 협력.
국빈 방문하는 필리핀, 싱가포르 정상과의 양자 회담은 물론, 아세안 정상회의 등 다자 회의를 통해, 다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시바 시게루 신임 일본 총리와 첫 회담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동포 만찬 간담회로 첫날 일정을 마친 윤 대통령은, 오늘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