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YTN 화면 캡쳐
윤석열 대통령이 필리핀 국빈 방문 이틀 차를 맞아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7일 한-필리핀 정상회담과 공동 언론 발표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으며 조금 전 공식 환영식이 시작됐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마르코스 대통령 부부와 함께 필리핀 말라카냥궁에서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현재 필리핀 인사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있으며 두 정상이 입장을 한 이후 양국 국가가 연주가 됐다
윤석열 대통령, 현지 시간으로 6일 동남아시아 3국 순방의 첫 행선지로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도착했고 국빈방문 일정에 지난 6일부터 돌입을 했다. 그리고 7일 국빈방문 이틀 차 일정으로 오전 10시 경 필리핀 말라카냐 궁에 도착을 했다.
이번 환영식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외교안보특별보좌관, 이상화 주필리핀대사, 김태효 안보실1차장,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이충면 외교비서관, 김태진 외교부 의전장, 김동배 외교부 아세안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환영식 직후에는 윤 대통령과 필리핀 대통령이 한-필리핀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서 협의할 예정이다.
정상회담에 이어서 MOU 교환식과 공동 언론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