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제17회 구절초꽃축제 성황리 종료...구절초 향기 따라 7만여명 정읍으로전북특별자치도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17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구절초 지방정원에서 열렸으며, 축제 기간 동안 약 7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는 축제 후반부에 구절초가 개화하면서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했다. 늦게 개화한 구절초꽃은 10월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이때까지 총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늦은 개화로 10월 말까지 꽃구경 가능할것으로 예상된다.
축제는 끝났지만 관광객들의 발길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이를 반영해 구절초 지방정원을 무료로 개방하며, 오는 20일까지는 특산물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 운영을 연장했다.
정원 내에서는 31개의 지역 특산물 판매점과 7개의 푸드트럭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지역 유명 맛집과 농가가 참여해 먹거리의 다양함과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꽃멍 정원멍’, 꽃열차, 구절초 묘목 분양, 정원 스탬프 투어, 나무놀이 감성 체험 등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솔숲 속 15만㎡에 펼쳐진 구절초는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고, 들꽃정원의 화사한 백일홍과 코스모스, 댑싸리 등 가을꽃들이 가을의 정취를 더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축제에서 구절초 정원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다소 늦은 개화로 인한 아쉬움을 교훈 삼아,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감동적인 축제로 돌아오겠다”고 했다.
이어 “10월 말까지도 정원을 찾으면 아름답게 핀 구절초와 가을꽃을 감상하며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읍 방문을 독려했다.
구절초축제추진위원회 강연천 위원장은 “11일간의 축제가 무사히 마무리되어 다행이며, 방문한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내년에도 다시 찾아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 준공식… 열린 에너지 체험 공간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안산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열린 플랫폼 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1일 오전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단원구 시화호수로 1035 소재)’ 준공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공간의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
안산시,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우수 지자체 대통령상 수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이 올해 관련 정부 사업 운영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보건복지부에서 대도시·중소도시 기초단...
장검중,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뉴스21 통신=김보미기자](사진출처=장검중학교) 울산 울주군 장검중학교(교장 박현미) 창업동아리 ‘청류개천’ 팀이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관으로 지난 10월 3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다. ...
중구의회 홍영진 의원, “태화시장 주차타워 건립으로 오히려 주차난 심화”
[뉴스21 통신=김보미기자 ](사진출처=중구의회 의정홍보계)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 홍영진 의원이 대체 주차부지 확보 없이 추진되는 태화종합시장의 공영주차타워 건립 공사로 인한 주차난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주문했다. 중구의회 홍영진 의원은 21일 열린 제278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의 경제문화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
외솔기념관, 공립박물관 인증’ 획득
[뉴스21 통신=김보미기 ](사진출처=중구청 문화관광과)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심사를 통과해, 개관 이후 최초로 ‘공립박물관 인증’을 획득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3년 주기로 박물관 등록 후 3년 이상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
안산시, 신인감독 김연경 주말 마지막 방송… 상록수체육관서 최종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3일 안산시 출신 배구 황제 김연경의 팀 창단기를 그린 MBC ‘신인감독 김연경’의 마지막회가 방영된다고 20일 밝혔다.‘신인감독 김연경’은 프로 무대에서 방출되거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등 각자의 이유로 ‘언더독’이 된 선수들이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함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