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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착한가게 1호점 탄생...‘나눔 통한 상생’ - 시민의 힘으로, 시민을 위한 나눔 문화 조성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3-28 17: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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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시민의 힘으로, 시민을 위한 나눔 문화 조성과 상생에 앞장설 착한가게 1호점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착한나눔가게 1호점은 충주시 갱고개로 177에 위치한 ‘좋은아침 페이스트리 충주점(대표 이용길, 30세)’이다.


이용길 대표는 매주 일요일이 정기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넷째 주 일요일은 기부의 날로 정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시민을 위한 나눔에 내놓기로 했다.


충주행복지기협력단(단장 최성진)은 충주시에 소재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매월 자율적인 기부활동에 참여할 가게를 선정해 현판을 제작, 게첨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알린다.


착한가게의 홍보를 통해 매출 증대를 꾀하고 나눔을 통한 세제혜택을 제공하며 나눔에 따른 기쁨을 덤으로 제공하여 소비자와 자영업자 상호간에 나눔의  공생을 실천하는 장이 될 것이다.


착한가게는 소비자에게는 간접 기부의 장이 되고, 가게는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은 도움을 받는 나눔 문화 소통의 장이다.


25일 충주행복지기협력단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착한나눔가게 1호점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협력단은 2015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충주시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행복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안종훈 복지기획팀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에 뜻있는 자영업자들의 많은 참여와 시민들의 착한가게 이용으로 나눔 상생에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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