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여름 두 달여 간 북극해에서 활동한 연구선 아라온호.
배에 탔던 연구진들은 북극 해빙 감소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한다.
지구 온난화 탓인데, 이를 막기 위한 탄소 배출 감축은 더딘 실정이다.
온난화가 현재 추세대로 진행된다면, 불과 20년 뒤 북극 해빙이 모두 녹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렇게 기후위기가 눈앞에 닥치면서 최근 학계에선 인공강우처럼 기후를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기후공학'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국제 연구진은 북위 45도 지역 성층권에 태양 빛을 반사하는 미세입자들을 주입하면 2070년쯤 북극 해빙이 모두 복원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화산이 폭발하면 화산재로 태양 빛이 차단돼 기온이 떨어지는 것과 같은 원리.
미국 등 기후 연구 선진국들도 '기후공학'에 대한 투자를 적극 늘리고 있다.
하지만, 자연을 인위적으로 통제했을 때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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