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천사대교 교각 접촉한 팔라우선적 화물선에 구조세력 긴급 투입
[뉴스21 통신=박민창 ] 전남 목포를 출항해 중국으로 향하던 팔라우선적 2천5백 톤급 화물선이 신안군 천사대교 교각을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11일 오전 6시 46분께 사고가 있었으나 인명피해 등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는 천사대교 인근 항로에서 항해 코스를 ...

한국 등 동맹국을 겨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압박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내년 1월 20일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 증액, 중국에 대한 군사 억제 동참 등 트럼프식 ‘힘을 통한 평화’에 기여하라는 요구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 당선인이 ‘충성심’을 2기 내각의 핵심 인선 기준으로 내세우면서 요직을 노리는 주요 인사 간 ‘미국 우선주의’ 선명성 경쟁도 벌어지고 있다. 특히 미 외교 수장이자 대통령, 부통령, 하원의장에 이은 권력 서열 4위 직책 국무장관직을 둘러싼 경쟁이 뜨겁다. 미국 주요 언론의 하마평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빌 해거티 상원의원(공화·테네시),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공화·플로리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리처드 그리넬 전 주독일 대사 등은 모두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인상은 물론이고 주한미군 규모나 구성 변화에 찬성하고 있다. 이미 일각에선 한국이 조 바이든 행정부와 지난달 합의한 방위비 분담금을 재협상해야 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지한파로 꼽히는 해거티 의원은 10일(현지 시간) 미 CBS에 출연해 ‘트럼프 당선인이 집권 1기 때 한국과 일본에 주둔 중인 미군 철수를 거론했다’는 지적에 “워싱턴 엘리트들이 사업가(출신 트럼프 당선인)의 협상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모두 함께 앉아 무슨 옵션이 있는지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제2차 세계대전과 6·25전쟁 이래 그 지역(한국)을 도우려고 병력 주둔을 지원했다. 미국을 대표해 상당한 투자를 한 것”이라며 “이 투자는 (한국) 경제가 붕괴됐을 때 이뤄졌다. 이제 그들은 완전한 선진국”이라고 말했다. 또 “트럼프 당선인이 (주한미군) 지원 수준을 논의하는 것은 의미 있고 적절하다(relevant and appropriate)”고 덧붙였다.
한국이 선진국으로 성장한 만큼 방위비 분담금 수준을 높이는 건 물론이고 주한미군 규모 등 다른 ‘옵션’도 논의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는 올 9월 방한 당시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주한미군을 한국에 배치하는 게 미국의 이익”이라면서도 “미국은 (한국으로부터) 적절한 지원을 받고 있는지 평가·확인하는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 역시 올 9월 “한국이 국내총생산(GDP)의 2.5%만 국방비로 지출하고 있다. 미국처럼 3.0∼3.5%까지 올려야 동맹국과 부담을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루비오 의원도 2020년 “주한미군 주둔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국무장관 후보군 중 가장 강경파로 꼽히는 그리넬 전 대사는 트럼프 당선인이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을 5배로 증액할 것을 압박하던 2020년 “주한미군 철수 계획이 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국무장관 후보들은 우크라이나 지원에도 반대하고 있다. 해거티 의원은 이날 “나는 우크라이나 원조에 대해 단 1센트까지 반대한 몇 안 되는 상원의원”이라며 “‘미국 우선’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루비오 의원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최근 소셜미디어에 “이제 서유럽이 나서야 할 때”라고 썼다.
국무장관 후보들이 선명성 경쟁에 나선 건 친(親)트럼프 진영에서 우크라이나 지원 등 미국의 해외 개입에 찬성한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 대중 강경파 톰 코튼 상원의원(공화·아칸소), 엘브리지 콜비 전 국방부 부차관보 등을 ‘네오콘(Neocon·신보수주의자)’으로 낙인 찍고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배제하자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 주변에선 강한 군사력을 앞세워 미국이 ‘세계 경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네오콘을 ‘전쟁광’ 등으로 비판하고 있다.
당선인의 장남으로 차기 행정부 인사에 깊이 관여 중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X에 게재된 ‘차기 행정부에 네오콘과 매파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최대 압박을 가해야 한다’는 글에 “100% 동의한다. 내가 그렇게 하겠다”고 썼다. 역시 트럼프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네오콘 ‘전쟁광’에게 힘을 부여해선 안 된다”고 했다.
목포해경, 천사대교 교각 접촉한 팔라우선적 화물선에 구조세력 긴급 투입
[뉴스21 통신=박민창 ] 전남 목포를 출항해 중국으로 향하던 팔라우선적 2천5백 톤급 화물선이 신안군 천사대교 교각을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11일 오전 6시 46분께 사고가 있었으나 인명피해 등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는 천사대교 인근 항로에서 항해 코스를 .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3선 "한병도"…“내란 완전청산·지선 압승” 강조
[뉴스21 통신=추현욱 ] 한병도(59)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백혜련 의원(3선)과 치른 결선 투표에서 승리해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한 원내대표는 의원 투표 80%와 권리당원 투표 20%를 합친 1차 투표 결과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해 백 의원과 결선을 치렀다.이재명 정부...
전남도, 기록적 대설·한파 대응 점검…도민 안전 확보 집중
[뉴스21통신/장병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대설·한파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주요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11일 낮 12시 현재 무안·해남 지역에는 대설경보가, 도내 7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로, 적설량은 무안 남악 23.9㎝, 목포 연...
해남군“휴일 반납 제설대응”폭설 속 군민 안전 지켜라
[뉴스21통신/장병기] 해남군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군은 선제적 제설 대응 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작업을 실시, 군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군은 11일 10시 50분 재난대책본부 2단계 비상을 발령하고, 전 실과소 및 읍면 공무원의 1/2 비상체계를 가동해 분야별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밤부터 시...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양천구,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와 모바일 앱을 활용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기기를 통해 수집되는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