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 지회, 상업용 부동산 실무교육 실시**
  • 임종석 사회2부 기자
  • 등록 2024-11-14 09:57:58
  • 수정 2024-11-14 10:23:28

기사수정
  • 상업용 부동산 중개 실무 교육
  • 시민 신뢰를 위한 전문가 자질 향상
  • 향후 교육 계획 및 비전



20241113,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 지회는 익산시 소재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상업용 부동산 중개에 관한 실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부동산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의 핵심 내용은 상업용 부동산 중개에 필요한 실무 지식과 법적 유의사항이었다. 상업용 부동산은 주거용 부동산과 달리 복잡한 규제와 거래 절차가 요구되므로, 공인중개사들에게 매우 중요한 분야다. 강의 내용은 실제 사례를 들어 상업용 부동산 거래에서의 주요 포인트와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설명하며,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교육은 단순히 실무 교육에 그치지 않고, 공인중개사로서의 윤리적 책임과 시민과의 신뢰 구축 방안에도 중점을 두었다. 강의에서는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쌓는 데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도덕적 기준을 다루며, 공인중개사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이는 공인중개사들이 자신의 역할을 보다 잘 이해하고, 지역 사회에서 신뢰받는 전문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김남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 지회장은 "이번 실무교육이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향후에도 지역 부동산 시장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공인중개사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회장은 또한, 교육위원장 임성진을 비롯한 교육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이번 교육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임성진 교육위원장은 "교육위원들과 함께 실무 교육을 준비하면서, 공인중개사들이 직무에 필요한 지식을 실시간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는 임성진 교육위원장 외에도 교육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교육 프로그램의 구성과 실행에 큰 역할을 했다. 교육위원들은 공인중개사들의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를 기획하고, 교육의 전반적인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교육위원들은 또한,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익산시 지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부동산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 김남철 지회장은 "공인중개사들이 최신 부동산 트렌드와 법률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에는 실무 교육뿐만 아니라 부동산 윤리 교육, 고객 서비스 교육 등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익산시의 공인중개사들에게 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부동산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다지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공인중개사들은 향후에도 교육에서 얻은 지식을 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용하며, 시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익산시 공인중개사들은 상업용 부동산 중개 실무에 필요한 핵심 지식과 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김남철 지회장과 임성진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돋보인 이번 교육은, 익산시 부동산 시장의 신뢰성 향상과 함께, 지역 사회에서 공인중개사들이 맡은 바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의왕시 사근행궁, 의로운 왕의 도시가 잊지 말아야 할 자리 [뉴스21 통신=홍판곤 ]정조는 '의로운 왕(義王)'이었다. 그는 백성을 사랑했고, 아버지를 그리워했으며, 무너진 나라의 기강을 세우려 했다. 사근행궁에 들렀을 때마다 마음속에 품었던 건 단 하나였다."아버지를 배알하고, 백성을 돌보는 그 길이 곧 임금의 도리다."그 길 위에 오늘의 의왕(義王)이 있다. 그러나 지금, 그 이름의 ...
  2. 단양 강풍 속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추락…탑승자 1명 중상 지난 22일 오후 3시 34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노동리 양방산 전망대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이던 50대 남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조종사 A 씨와 동승 고객 B 씨는 이륙 직후 강풍에 중심을 잃고 인근 야산으로 추락했다. 현장에 있던 패러글라이딩 업체 직원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
  3. 제천시, 초고압 송전선로 ‘1년 전부터 인지’하고도 침묵… 충북 제천시가 초고압 송전선로(345kV 신 평창–신 원주) 건설사업이 지역을 통과할 가능성을 지난해 11월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시는 이 사실을 시민에게 단 한 차례도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아 ‘행정의 무책임’과 ‘정보 은폐’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11월 제천시를 포함한 해당 구...
  4. 김꽃임 도의원 “제천은 전력 수혜지 아닌 희생양… 송전선로 노선 전면 재검토하라”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꽃임 의원(제천1·국민의힘)이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345kV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제천 경유 노선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21일 열린 제429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번 사업은 강릉발전소 전력을 강원 영서와 용...
  5. 매크로로 프로야구 티켓 10만장 싹쓸이한 40대 검거 프로야구 티켓을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10만 장 넘게 예매해 되팔아 거액의 수익을 챙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프로그램을 제작·유포한 20대 2명도 함께 검거됐다.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암표 판매 혐의로 A씨(42)를,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유포한 20대 2명을 정보통신망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
  6. 태백 라마다 호텔 충격 증언 "1,910명 등기는 껍데기, '무제한 멤버십' 판매가 본질" 태백 라마다 호텔 사태가 1,910명의 '지분 쪼개기' 등기 분양 문제로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로는 '무제한 멤버십 회원권' 판매를 통한 변칙적 수익 창출이 더 심각한 문제의 본질이라는 내부 관계자의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과거 태백 라마다 호텔의 내부 관계자 A씨는 "기사화된 1,910명의 등기 문제는 전체 사기 규모의 100분..
  7. 안전모니터 봉사단 울산시연합회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 [뉴스21 통신=최병호 ]안전모니터 봉사단 울산시연합회(회장 최병호)는 10월 19일(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안전모니터 봉사단 사무실에서 「안전신문고 역량강화교육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일상 속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신고 및 예방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울...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