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있어도 삶은 함께 간다”…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25 성과보고회 개최
충북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순애)가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장애 가족 지원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의 방향을 제시했다.제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일 ‘2025 함께 웃는 날 & 성과보고회’를 열고, 장애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
▲ 사진=우크라이나 오데사 주민 유튜브 캡쳐
차량 한 대가 시뻘건 화염에 휩싸였고, 폭격을 맞은 아파트에선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 지역을 이틀 연속 공습하면서, 10명이 숨지고 44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는 어린이 4명도 포함돼 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오데사 등 우크라이나 전역의 전력 시설이 위치한 주요 도시를 집중 공격한 것이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사거리 300km 지대지 미사일인 에이태큼스 사용을 허가한다는 뉴욕타임스의 보도 후, 유럽연합 또한 장거리 미사일 사용에 호응했고, 미국 다음으로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이 가장 큰 독일은 우크라이나에 인공지능 유도 드론 4천 대를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미사일 봉인이 사실상 해제된 후 젤렌스키 대통령은 곧바로 동부 최전선으로 향했다.
러시아 본토 공격을 위한 국제적 지지를 마련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크렘린궁은 "미국이 분쟁에 기름을 붓고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려 한다"며, "분쟁 개입이 새 국면에 돌입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러시아 정치권에선 "제3차대전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경고도 보냈다.
군의회 예결특위, 2026년 당초예산안 종합심사 돌입
▲사진출처:네이버울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걸·이하 예결특위)가 2026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돌입한다. 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는 지난 15일, 울주군이 제출한 총 1조 1,87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사전심사를 마무리하고, 해당 안건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했.
울주군, 올해 걷기실천율 59.5% 대폭 향상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걷기실천율 59.5%를 기록해 전년 52.8% 대비 대폭 향상됐다고 15일 밝혔다.이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2030)’의 2030년 국가목표(50.0%)와 전국 중앙값(48.6%)을 상회한 수치다. 울주군 걷기실천율은 △2021년 33.8% △2022년 36.6% △2023년 43.8% △지난해 52.8% △올해 59.5% 등으로 ..
울주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전수 점검 실시
▲사진출처:네이버울주군보건소가 15일부터 2달간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 등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응급의료법상 의무 설치 시설의 자동심장충격기(106개소, 411대)와 그 외 자율 설치된 시설의 자동심장충격기(136개소, 216대) 등 총 242개소, 627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기관 ..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준공식·제17회 한마음축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13일 ‘남창옹기종기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준공식 및 제17회 한마음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남창옹기종기시장의 새단장을 알리고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앞서 울주군은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으로 인한 관광객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