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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페티옹빌에서 최소 28명의 갱단원이 살해
  • 장은숙
  • 등록 2024-11-20 14: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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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uhakenson Blaise/The Haitian Times

아이티 국가 경찰이 페티옹빌에서 무장 산적에 대한 작전을 수행하여 28명의 갱단원이 사망했다. 이 작전은 이번 주 아이티 수도에서 갱단 폭력이 격화된 후에 이루어졌다. 이 공격은 대량 이주와 인도주의적 투쟁과 결합되어 아이티의 심화되는 안보 위기를 강조한다.


포르토프랭스 — 아이티 국가 경찰(PNH)이 "Viv Ansanm" 갱단 연합이 고급 주거 지역을 밤새 공격한 후 광범위한 작전을 수행하면서 11월 19일 화요일 아침 페티옹빌에서 최소 28명의 갱단원이 사망했다. 페티옹빌 주민들은 이 작전 이후 봉쇄 상태에 있으며, PNH에서 도망치는 도적들이 자기 동네에 숨을 것을 두려워한다.


PNH 부대변인 라이오넬 라자르는 사망자 수를 확인했고, 작전에서 수백 발의 탄약이 압수되었다고 덧붙였다. 마체테로 무장한 주민들은 경찰의 노력에 동참하여, 갱단이 더 이상 진군하지 못하도록 바리케이드로 도로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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