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행사가 지난 27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 1층 광장에서 개최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대형유통업체와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상생 협력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은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 중 비즈엑스포 행사에 적합한 6개 업체를 선정하였으며, 행사 공간 및 제품진열에 필요한 테이블, 의자 등을 무상 제공하고 참여 업체의 제품을 홍보, 판매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행사에 참여 한 업체 대표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함께하는 자선바자회 행사가 열리는 광장에서 비즈엑스포가 열려 롯데아울렛을 찾은 많은 고객들에게 우리회사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비즈엑스포는 2013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14회 132개 업체가 참여하여 기업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업체별 시제품 테스트 및 판매 등을 진행하여 중소기업과 대형유통점이 상생·협력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시에서는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케아 등 대형유통업체에서 분기별로 비즈엑스포 행사를 개최하도록 유도하여 중소기업의 판로 및 제품 홍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