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산업단지 사업장 대표와 악취해결 간담회 개최뉴스21통신전북취재본부/김문기기자=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는 지난 26일 송금현 부시장 주재로 제1, 2, 3 산업단지 내 악취를 유발하는 사료제조업, 석유류 정제업, 폐기물 재활용업 등 15개 사업장 대표와 악취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수성동과 북면 등 주민 생활권과 가까운 산업단지 내 악취 유발 사업장 증가로 민원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시는 각 사업장의 악취 저감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한 시설 투자 및 노하우를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송금현 부시장은 간담회에서 “제조 공정상 악취 발생이 불가피할 수 있지만, 사업주의 의식 변화와 과감한 시설 투자가 없으면 악취 민원과 업체 간 갈등은 해결되지 않는다”며 “체감 악취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최근 제3 산업단지 내에 무인악취포집기 4대를 추가 설치하며 악취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무인악취포집기는 악취 측정 및 원격 포집이 가능한 장비로, 악취 민원이 발생하는 사업장 주변에 설치해 배출 허용 기준 초과 시 사업장 부지 경계선 및 배출구에서 포집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2018년 7대의 무인악취포집기를 시작으로 현재 31대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악취 민원 유발 사업장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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