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와 전북미래드론,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 협력 업무협약 체결
  • 임종석 사회2부 기자
  • 등록 2024-11-27 16:53:38

기사수정
  • 전북미래드론, 드론 교육과 인력 양성에 박차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와 전북미래드론, 드론 국가자격증 교육 협력
  • 드론을 활용한 산업 혁신, 드론 교육의 중요성 강조



2024년 11월 27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전북미래드론이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을 위한 협력 및 드론 관련 업무 지원을 위해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론 산업의 발전과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 중요한 협력의 시작으로, 양 기관은 드론 교육의 확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협약 내용 및 주요 사항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드론 국가자격증 과정 운영을 위한 협력, 드론 관련 업무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교류 및 교육, 그리고 드론 분야 운영을 위한 정보 공유와 교육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드론 교육 요건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며, 드론 운영에 필요한 인력 양성과 사후 관리까지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것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김남철 지회장 전북미래드론 강혜원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드론 산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사회의 드론 활용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드론 교육의 필요성

드론은 이미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부동산, 농업, 물류 등 여러 분야에서 그 효용성이 입증되고 있다. 부동산 분야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농업에서는 드론을 통한 정밀 농업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드론에 대한 교육과 자격증 취득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드론 관련 국가자격증을 보유한 인력은 드론 운용의 안전성과 정확성을 보장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북미래드론은 이러한 요구에 맞춰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과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이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남철 지회장은 "드론 기술은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드론 국가자격증을 보유한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경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혜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드론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드론 교육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드론 교육,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중요한 기회

드론 교육은 단순한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미래의 산업 기술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드론 조종 기술뿐만 아니라, 드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영상 처리 기술, 정밀 농업, 재난 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기술이 교육 과정에 포함된다. 이러한 교육은 드론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인력의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드론 산업은 향후 

프로필이미지

임종석 사회2부 기자 다른 기사 보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의왕시 사근행궁, 의로운 왕의 도시가 잊지 말아야 할 자리 [뉴스21 통신=홍판곤 ]정조는 '의로운 왕(義王)'이었다. 그는 백성을 사랑했고, 아버지를 그리워했으며, 무너진 나라의 기강을 세우려 했다. 사근행궁에 들렀을 때마다 마음속에 품었던 건 단 하나였다."아버지를 배알하고, 백성을 돌보는 그 길이 곧 임금의 도리다."그 길 위에 오늘의 의왕(義王)이 있다. 그러나 지금, 그 이름의 ...
  2. 단양 강풍 속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추락…탑승자 1명 중상 지난 22일 오후 3시 34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노동리 양방산 전망대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이던 50대 남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조종사 A 씨와 동승 고객 B 씨는 이륙 직후 강풍에 중심을 잃고 인근 야산으로 추락했다. 현장에 있던 패러글라이딩 업체 직원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
  3. 제천시, 초고압 송전선로 ‘1년 전부터 인지’하고도 침묵… 충북 제천시가 초고압 송전선로(345kV 신 평창–신 원주) 건설사업이 지역을 통과할 가능성을 지난해 11월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시는 이 사실을 시민에게 단 한 차례도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아 ‘행정의 무책임’과 ‘정보 은폐’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11월 제천시를 포함한 해당 구...
  4. 김꽃임 도의원 “제천은 전력 수혜지 아닌 희생양… 송전선로 노선 전면 재검토하라”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꽃임 의원(제천1·국민의힘)이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345kV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제천 경유 노선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21일 열린 제429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번 사업은 강릉발전소 전력을 강원 영서와 용...
  5. 매크로로 프로야구 티켓 10만장 싹쓸이한 40대 검거 프로야구 티켓을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10만 장 넘게 예매해 되팔아 거액의 수익을 챙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프로그램을 제작·유포한 20대 2명도 함께 검거됐다.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암표 판매 혐의로 A씨(42)를,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유포한 20대 2명을 정보통신망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
  6. 태백 라마다 호텔 충격 증언 "1,910명 등기는 껍데기, '무제한 멤버십' 판매가 본질" 태백 라마다 호텔 사태가 1,910명의 '지분 쪼개기' 등기 분양 문제로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로는 '무제한 멤버십 회원권' 판매를 통한 변칙적 수익 창출이 더 심각한 문제의 본질이라는 내부 관계자의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과거 태백 라마다 호텔의 내부 관계자 A씨는 "기사화된 1,910명의 등기 문제는 전체 사기 규모의 100분..
  7. 안전모니터 봉사단 울산시연합회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 [뉴스21 통신=최병호 ]안전모니터 봉사단 울산시연합회(회장 최병호)는 10월 19일(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안전모니터 봉사단 사무실에서 「안전신문고 역량강화교육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일상 속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신고 및 예방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울...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