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내년 예산 지역경제 활성화 72% 늘린 9,943억 원 제출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4-11-29 13:10:23

기사수정
  • 올해 예산 대비 6.6% 증액, 복지예산 6.1% 늘어나 전체 57.67% 차지
  • 공공형 공유오피스, 창작공예센터 조성 등 지역경제활성화 방점
  • 불요불급한 예산 삭감, 관행사업 정리 등 재정건전성 확보 주력

(▲사진=양천구, 제310회 양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 중인 이기재 구청장)



양천구(구청장 이기재)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예산 대비 6.6% 증가한 총 9,943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양천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9,649억 원으로 금 년 대비 7.1% 증가, 특별회계는 294억 원으로 9.3% 감소했다.

 

양천구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적재적소에 예산을 집중배분하면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복지예산은 올해 대비 6.1% 증가한 5,734억 원을 편성해 가장 큰 비중(57.67%)을 차지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들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해 효과성이 입증된 사업은 확대시키고, 관행적으로 추진해 온 비효율적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는 등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먼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 취업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지역경제분야에 지난해 대비 72%(54억 원) 증가된 128억 원을 편성했다.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를 조성(193천만 원)하고, 공항소음대책지역에는 창작공예센터를 조성(112천만 원)한다.

 

오목교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184천만 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전통시장을 찾도록 하고,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청년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2억 원)을 지난해(1억 원)보다 확대 운영한다.

 

각종 사고와 범죄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도시안전망 구축에도 집중해 화재 및 범죄, 자연재난 등 재난안전분야에 총 385억 원을 편성했으며 기존 운영 중인 46백여 대의 CCTV에 더해 방범 CCTV를 확대 설치(106천만 원)하고, 통합관제센터에 ‘CCTV 영상분석고속시스템’(2억 원)을 도입하여 범죄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해 동주민센터 내 질식소화덮개등 대응 장비를 구비(1억 원)하고, ‘공중이용시설 대상 화재 안전장비 설치구매비’(5천만 원)도 지원한다.

 

,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당했을 경우 구민안전보험’(18천만 원)을 통해 양천구민 누구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이 안정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지원도 강화한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후 경로당을 증개축’(341천만 원)하고, ‘경로당 중식 주5일제 확대’(34천만 원)양천형 경로당 중식도우미’(25천만 원)를 통해 경로당 중식의 횟수와 질을 향상시킨다.

 

청목어르신복지센터 신축 사업’(204천만 원)2027년 개소를 목표로 첫 삽을 뜨게 되며,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돕기 위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89천만 원)도 증액한다.

 

밑반찬 바우처’(54천만 원), ‘희망의 집수리’(27천만 원), ‘어르신 안심 주거 환경 사업’(18천만 원)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도시 양천 위상에 맞는 학교 밖 공교육 지원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간다.

 

올해 조성된 양천교육지원센터에서 시기별 맞춤형 학습진학진로 프로그램을 운영(168천만 원)하고, ‘권역별 미래교육센터(목동, 신월, 신정)’에서는 4차 산업혁명교육(10억 원) 및 글로벌 화상교육(11천만 원)을 운영하며 장학기금5억 원을 추가 출연해 교육복지 수혜를 더 많이 더 두텁게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지역별 균형 있는 공공인프라 구축으로 주민편의를 증진시킨다.

 

신월동 걷고 싶은 거리 재정비’(79천만 원)20년 전 조성된 거리를 신월동 지역의 명소로 새롭게 단장하고, ‘100년 미래도시 목동 디자인 혁신 기본구상 수립 용역’(3억 원)미리보는 목동 신주거단지 홈페이지 구축’(25천만 원), ‘목동중심지구 지구단위계획 교통영향평가’(18천만 원)를 실시해 목동아파트를 첨단주거단지로 재탄생할 기틀을 마련한다.

 

‘30년 이상된 동주민센터 재건축또한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2025년도 예산안은 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함에 있어 구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시급한 지역 현안 해결과 구민의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각 사업마다 타당성과 우선순위를 고려했다면서 내년에도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의 비전을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 지방선거 기획] "전북 선거 이대로 괜찮은가" 2026년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부터 격한 공방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구도 속에서 촉발된 ‘계엄 대응’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공직사회까지 확산되면서 지역 정치판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선거가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정치권의 갈등이 정책 경쟁보...
  2.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3. 제천시 로고 무단 사용 논란…관리·감독은 어디에 있었나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제3회 제천연예예술신년음악회’를 둘러싼 제천시 후원 표기 논란이 단순 우발사건을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공연 홍보 포스터에는 ‘제천시 후원’ 문구와 함께 제천시 공식 마크가 선명하게 표기됐지만, 제천시는 “후원 승인이나 상징물 사용 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
  4.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5.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6. 증권가, 지금의 하락을 ‘바겐세일’ 구간으로 보는 시각...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각각 27만5000원, 15… [뉴스21 통신=추현욱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는 전쟁 충격 속에 10.56% 하락했다. 시장의 충격은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가 쏟아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3.07%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2.91% 빠지며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다. 주가는 곤두박질쳤지만 반도체 업황의 &ls...
  7.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