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안팎에서는 오늘도 윤석열 대통령, 또는 대통령실 차원의 입장 발표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기류가 내일 탄핵안 표결 때까지는 이어지지 않겠냐는 게 대통령실 전반의 분위기이다.
계엄 전후 상황에 대한 당사자들의 증언이 직간접적으로 나오는 상황인.
이에 대해 자칫 섣부른 설명은 오히려 계엄 사태에 부정적 여론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다만 이 같은 분위기는 국회 상황에 따라 변화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