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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계 미국인 보이시 주립 러닝백 애쉬튼 진티

컨퍼런스 챔피언십 경기에서 경쟁하는 아이티계 대학 풋볼 선수들.

미국 전역의 커뮤니티에서 대학 풋볼만큼 지역적 자부심을 불러일으키거나 경쟁심을 부추기는 것은 거의 없다. 국제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아이티 축구 선수들이 아이티 국민적 자부심의 공통된 포인트가 될 수 있지만, 아이티 유산을 가진 대학 풋볼 선수들도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있다. 이 선수들은 작년 챔피언십 타이틀 경기가 약 2,500만 명의 시청자를 모은 리그에서 경쟁한다. 이는 2022년 FIFA 월드컵 결승전을 시청한 미국의  약 2,600만 명과 맞먹는 수치이다.

대학 풋볼에서 스릴 넘치는 정규 시즌을 보낸 후, Conference Championship Week가 왔습니다. 이어지는 경기로 가득 찬 주말이다. 이 경기 중 적어도 절반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팀에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