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있어도 삶은 함께 간다”…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25 성과보고회 개최
충북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순애)가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장애 가족 지원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의 방향을 제시했다.제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일 ‘2025 함께 웃는 날 & 성과보고회’를 열고, 장애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
▲ 집단매장지 알쿠타이파/유튜브캡처지난해 4월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시리아 알아사드 정권 전쟁 범죄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익명의 시리아인은 스스로를 ‘무덤 파는 사람(gravedigger)’이라고 밝혔다.
가까스로 시리아를 탈출한 것으로 알려진 ‘무덤 파는 사람’은 속죄라도 하듯 알아사드 정권의 무참함을 증언했다.
시리아에서 탈출한 사람들의 증언 외에는 사실 확인이 어려웠던 알아사드 정권의 자국민 학살 및 집단 암매장 의혹의 실체가 속속 드러나고 니다. 지난 12월 8일 부자 세습을 통한 50여 년의 독재 체제가 붕괴했기 때문이다.
암매장 관련자들은 수도 다마스쿠스 북쪽 40km 거리에 있는 작은 시골 마을, 알쿠타이파는 내전 발발 다음 해인 2012년부터 집단 매장지로 사용됐다고 밝혔다.
한 번에 시신 30~40구가 운반됐고, 많을 때는 수백 구에 달했다는 게 관련자들의 일관된 진술이다.
군과 정보기관이 암매장을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였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복수의 진술도 나오고 있다.
알쿠타이파 지역에서 군 복무했던 무함마드 아부 알바하도 “한밤중에 냉동 트럭이 오가는 것을 목격했다”고 외신에 털어놓았다.
비밀 감옥 등에서 발견된 시신 가운데서 가족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각 병원 시신 안치실을 찾고 있다.
군의회 예결특위, 2026년 당초예산안 종합심사 돌입
▲사진출처:네이버울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걸·이하 예결특위)가 2026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돌입한다. 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는 지난 15일, 울주군이 제출한 총 1조 1,87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사전심사를 마무리하고, 해당 안건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했.
울주군, 올해 걷기실천율 59.5% 대폭 향상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걷기실천율 59.5%를 기록해 전년 52.8% 대비 대폭 향상됐다고 15일 밝혔다.이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2030)’의 2030년 국가목표(50.0%)와 전국 중앙값(48.6%)을 상회한 수치다. 울주군 걷기실천율은 △2021년 33.8% △2022년 36.6% △2023년 43.8% △지난해 52.8% △올해 59.5% 등으로 ..
울주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전수 점검 실시
▲사진출처:네이버울주군보건소가 15일부터 2달간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 등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응급의료법상 의무 설치 시설의 자동심장충격기(106개소, 411대)와 그 외 자율 설치된 시설의 자동심장충격기(136개소, 216대) 등 총 242개소, 627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기관 ..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준공식·제17회 한마음축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13일 ‘남창옹기종기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준공식 및 제17회 한마음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남창옹기종기시장의 새단장을 알리고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앞서 울주군은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으로 인한 관광객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