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을사년 새해 지역공동체와 공공근로 분야의 일자리에 종사하면서 생활 안정 및 경제적 자립 기반 구축에 나설 주민들을 공개 모집한다.
남구는 31일 “2025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을 새해 1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며 “18세 이상 관내에 거주하는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새해 재정지원 일자리 분야의 총사업비는 12억264만원으로, 작년과 비교해 2,000만원 가량 증가했다.
지난해보다 경제 상황이 더 악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새해에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예산 투입을 더 늘린 것이다.
남구는 2025년 한해 주민 171명에게 재정지원 일자리를 제공하며, 상반기와 하반기에 근로 활동에 나서는 주민은 각각 84명과 87명이다.
먼저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 자격은 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상태에서 근로 능력을 갖춘 18세 이상 주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가구 재산도 4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근무시간은 일자리 사업 종류에 따라 주 15~40시간 사이이며, 임금은 시간당 1만30원을 지급한다. 또 교통비와 간식비, 주‧월차 수당은 별도 지급하며, 4대 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는 지역공동체 분야 35개 사업과 공공근로 분야 15개 사업이며, 신청서는 새해 1월 2일부터 8일까지 구청 1층 북카페 앞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선발 인원은 오는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 정도 근무를 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일자리정책과(☎ 607-2676)로 문의하면 된다.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가자 모집은 오는 6월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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