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공공요금의 효율적 관리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을 도모한 공로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확보했다.
6일 남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방물가 안정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대상 기간은 지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였으며, 이 기간에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한 지방 공공요금 안전 관리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 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 노력을 평가했다.
남구는 물가 상승 압박 상황에서도 지방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하고, 고물가 시대에 민관 합동 물가 모니터단을 통해 개인 서비스 45개 품목에 대한 물가 변동 상황을 197회에 걸쳐 파악하면서 서민 물가 안정을 도모했다.
또 원가 절감을 통해 물가안정에 이바지한 착한가격업소를 늘리고, 해당 업소를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과 에어컨 청소, 위생 물품을 지급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까지 나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남구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53곳으로, 지난해 36곳보다 17곳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함께 남구는 명절과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을 요구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불공정 거래행위를 단속하고, 군분로 토요 야시장 축제 당시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으로 소비자 피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에 나서 행안부 평가단의 주목을 이끌었다.
이밖에 봉선시장과 무등시장 등 전통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물가 상승 억제를 위한 가격 안정화를 요청하고, 특수 시책으로 광주신용보증재단 및 광주은행, 관내 새마을금고와 손잡고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을 실시해 경영 안정화와 물가 잡기를 동시에 추진했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주민들이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고, 물가 상승에 따른 서민 가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방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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