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있어도 삶은 함께 간다”…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25 성과보고회 개최
충북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순애)가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장애 가족 지원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의 방향을 제시했다.제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일 ‘2025 함께 웃는 날 & 성과보고회’를 열고, 장애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
▲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현존하는 최강의 전투기 F-22 랩터.
뒤를 이을 차세대 전투기를 개발해 온 미 공군은 제작사 선정을 차기 행정부로 넘겼다.
10년 전, 연구를 시작할 때에 비해 무인기의 발달로 미래 전투기의 방향이 바뀌었기 때문인데, 트럼프 당선자의 최측근 일론 머스크는 아예 유인 전투기는 쓸모없다며 무인기를 쓰면 조종사에 들어가는 돈이 필요없다고 주장했다.
인간이 지상에서 원격 조종하던 군용 무인기는 이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스스로 군집을 이뤄 비행할 정도로 발전했다.
[네이선 마이클/미국 무인기업체 최고기술책임자 : "(무인기가) 인간을 투입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작동하고, 통신 여건이 좋지 않거나 끊기는 상황에서 외부 정보가 더 이상 없더라도 방향을 찾아나갑니다."]
하지만 목표를 공격하고 인명을 좌우할 판단까지 인공지능이 맡는 건 시기상조인 데다, 윤리적 문제도 있다.
미국을 선두로, 호주, 일본 등은 유인기와 무인기의 합동 작전 기술에 힘을 쏟고 있다.
우리도 이같은 '차세대 공중전투체계' 개발에 1천억 원을 투자한다.
한국형 전투기 KF-21과 AI 무인기 여러 대가 고성능 통신망으로 연결되는데 인간 조종사가 판단해 명령하면 무인기가 위험한 적진에 접근해 감시하고, 공격하는 거다.
지난달 26일, 1호기가 군에 인도된 국산 소형 무장헬기, '미르온'도 앞으로 '유무인 복합체계'를 탑재한다.
2028년까지 개발을 목표로, 헬기가 내보낸 무인기가 조종사와 정보를 주고받으며 함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의회 예결특위, 2026년 당초예산안 종합심사 돌입
▲사진출처:네이버울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걸·이하 예결특위)가 2026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돌입한다. 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는 지난 15일, 울주군이 제출한 총 1조 1,87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사전심사를 마무리하고, 해당 안건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했.
울주군, 올해 걷기실천율 59.5% 대폭 향상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걷기실천율 59.5%를 기록해 전년 52.8% 대비 대폭 향상됐다고 15일 밝혔다.이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2030)’의 2030년 국가목표(50.0%)와 전국 중앙값(48.6%)을 상회한 수치다. 울주군 걷기실천율은 △2021년 33.8% △2022년 36.6% △2023년 43.8% △지난해 52.8% △올해 59.5% 등으로 ..
울주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전수 점검 실시
▲사진출처:네이버울주군보건소가 15일부터 2달간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 등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응급의료법상 의무 설치 시설의 자동심장충격기(106개소, 411대)와 그 외 자율 설치된 시설의 자동심장충격기(136개소, 216대) 등 총 242개소, 627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기관 ..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준공식·제17회 한마음축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13일 ‘남창옹기종기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준공식 및 제17회 한마음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남창옹기종기시장의 새단장을 알리고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앞서 울주군은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으로 인한 관광객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