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있어도 삶은 함께 간다”…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25 성과보고회 개최
충북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순애)가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장애 가족 지원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의 방향을 제시했다.제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일 ‘2025 함께 웃는 날 & 성과보고회’를 열고, 장애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
▲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앞서 자국 땅을 지나 유럽으로 향하는 러시아 가스관을 차단했던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자금에 큰 역할을 하는 에너지 수출을 막고자 단행한 일인데, 그동안 러시아 가스에 의존해 온 유럽 국가들이 전력난을 호소해 왔다.
[몰도바 티라스폴 주민 : "우리는 (전기 히터를) 사지 못했고, 이제 사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번엔 튀르키예를 거쳐 유럽으로 향하는 가스관 시설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공격 시도가 있었다고, 러시아 당국이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드론 9기로 가스 시설을 공격하려 했지만 모두 격추했다"면서 "이는 에너지 테러의 연장선" 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력난을 겪게 된 슬로바키아는 우크라이나 당국에 가스 공급 재개를 협상하자고 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금요일 키이우로 오라"며 화답하기도 했다.
다만 러시아에 수익이 돌아가는 구조인 만큼, 실제 회담이 성사될지는 미지수이다.
[로베르트 피초/슬로바키아 총리 : "(유럽으로)가스 수송을 중단하기로 한 젤렌스키 대통령의 결정은 우크라이나와 슬로바키아, 특히 유럽 연합에 심각한 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한편, 러시아 파병 북한군의 전력을 유능하다고 평가하는 미국 국방부의 첫 입장이 나왔다.
현지 시각 13일,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들이 "비교적 잘 훈련된, 유능한 전력"이라고 답했다.
이어 "주로 보병이고 모든 면에서 볼 때 북한군은 능력이 있다"며 "우크라이나에 분명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는 잘 버티고 있지만, 러시아가 점진적으로 유리하다"고도 평가했다.
군의회 예결특위, 2026년 당초예산안 종합심사 돌입
▲사진출처:네이버울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걸·이하 예결특위)가 2026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돌입한다. 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는 지난 15일, 울주군이 제출한 총 1조 1,87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사전심사를 마무리하고, 해당 안건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했.
울주군, 올해 걷기실천율 59.5% 대폭 향상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걷기실천율 59.5%를 기록해 전년 52.8% 대비 대폭 향상됐다고 15일 밝혔다.이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2030)’의 2030년 국가목표(50.0%)와 전국 중앙값(48.6%)을 상회한 수치다. 울주군 걷기실천율은 △2021년 33.8% △2022년 36.6% △2023년 43.8% △지난해 52.8% △올해 59.5% 등으로 ..
울주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전수 점검 실시
▲사진출처:네이버울주군보건소가 15일부터 2달간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 등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응급의료법상 의무 설치 시설의 자동심장충격기(106개소, 411대)와 그 외 자율 설치된 시설의 자동심장충격기(136개소, 216대) 등 총 242개소, 627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기관 ..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준공식·제17회 한마음축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13일 ‘남창옹기종기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준공식 및 제17회 한마음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남창옹기종기시장의 새단장을 알리고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앞서 울주군은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으로 인한 관광객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