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있어도 삶은 함께 간다”…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25 성과보고회 개최
충북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순애)가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장애 가족 지원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의 방향을 제시했다.제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일 ‘2025 함께 웃는 날 & 성과보고회’를 열고, 장애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
▲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현지 시각 15일, 휴전에 전격 합의했다.
전쟁 발발 467일 만이다.
양측은 일단 42일간 전쟁을 멈춘 뒤 인질과 수감자를 교환하고 이후 영구적 휴전을 논의하는 3단계 휴전에 합의했다.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알 싸니/카타르 총리 : "이 합의는 1월 19일 일요일에 발효됩니다. 합의 이행 시간은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합의안을 보면 하마스는 휴전 첫 단계에서 이스라엘 인질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노인 등 33명을 우선 석방한다.
대신 이스라엘은 민간인 인질 1명당 팔레스타인 포로 30명, 여군 1명당 50명을 석방한다.
휴전이 순조롭게 2단계에 접어들 경우 하마스는 인질 중 남은 생존자를 모두 석방한다.
이스라엘도 팔레스타인 재소자를 추가 석방하고 가자 지구에서 완전 철수한다.
3단계에선 사망한 이스라엘 인질의 시신을 송환하고 국제사회의 감시 아래 가자 지구 재건에 착수하게 된다.
양측에 휴전안을 제시했던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즉각 담화에 나서 미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이번 협상은 내가 경험했던 협상 중 가장 힘든 협상 중 하나였습니다. 미국이 지원하는 이스라엘의 압박 덕분에 이 지점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협상이 자신의 행정부에서 개발되고 진행됐지만 차기 정부에서 이행될 거라며 지난 며칠 동안 트럼프 당선인 측과 한 팀으로 일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의 대선 승리로 합의가 가능했다며 휴전 성사를 자신의 공으로 돌렸다.
자신의 취임식 전까지 전쟁을 멈추라고 촉구해 온 트럼프 당선인은 향후 중동 전체에서 '힘을 통한 평화'를 계속 추진할 거라고 밝혔다.
군의회 예결특위, 2026년 당초예산안 종합심사 돌입
▲사진출처:네이버울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걸·이하 예결특위)가 2026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돌입한다. 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는 지난 15일, 울주군이 제출한 총 1조 1,87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사전심사를 마무리하고, 해당 안건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했.
울주군, 올해 걷기실천율 59.5% 대폭 향상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걷기실천율 59.5%를 기록해 전년 52.8% 대비 대폭 향상됐다고 15일 밝혔다.이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2030)’의 2030년 국가목표(50.0%)와 전국 중앙값(48.6%)을 상회한 수치다. 울주군 걷기실천율은 △2021년 33.8% △2022년 36.6% △2023년 43.8% △지난해 52.8% △올해 59.5% 등으로 ..
울주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전수 점검 실시
▲사진출처:네이버울주군보건소가 15일부터 2달간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 등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응급의료법상 의무 설치 시설의 자동심장충격기(106개소, 411대)와 그 외 자율 설치된 시설의 자동심장충격기(136개소, 216대) 등 총 242개소, 627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기관 ..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준공식·제17회 한마음축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13일 ‘남창옹기종기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준공식 및 제17회 한마음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남창옹기종기시장의 새단장을 알리고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앞서 울주군은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으로 인한 관광객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