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2025년 새해 운산면민과의 대화를 17일 10시에 운산면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참석에는,김맹호 전 시의회의장 박충진 이장단협의회장,구자석 운산발전협의회장,장찬순 운산면 체육회장, 기관ㆍ단체장,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동문1동을 시작으로 한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운산면을 끝으로 15개 읍면동 4천여명의 시민과 대화했다
이날 이완섭 시장은 시민과 함께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정책중심의 내실있는 대화 진행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2025년 민선8기 비전을 제시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의 인사말과 내빈소개, 서산시청 사격팀,카누의 역동성과 웅장한 음악으로 주민들의 가슴 뭉클한 스크린으로시작된 운산면민과의 대화는 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을 빠른시일내에 준공해달라고. 말하여 7월까지는 준공하겠다고 설명하고 또다른 대부분의 주민들은 수해로 입은 피해를 설명하면서 하천정비를 조속히 해결해 달라고 말해 충청남도와 농어촌공사에 의견을 전달하고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현안사업을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답변했다.
운산면 현안 주요사업은 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으로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1단계는 2024년부터 2025년 까지 통합관리센터 1동,숲속의 집(일반숙박시절) 4동 건립 2단계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 까지 숲속의 집 2동 숲속야영장 및 숲속놀이터,유아숲체험원,산림교육센터(생태체험),산림레포츠단지 건립이다.
이완섭 시장은 이날 운산면민들은 대화를 통해 서산시의 비전을 법고창신(法古創新)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말속에서 민선8기는 복지,문화.신호체계,인공지능을 통한 선진문물, 장애인들을 위한 그늘막 설치,열선이 들어있는 의자,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 마련.교통 사고 요인제거,위험한 지역 가로등과 보안등 설치, CCTV를 통한 도시안전 통합센터를 확대시켜 생활의 불편한 점을 해소하고 더나아가 서산시 발전을 위한 추진계획으로 공항인 하늘길,크루즈와 항만인 바닷길,고속도로와 철도인 땅길,사통팔달 교통망을 하나하나 설명하고 민선8기 주요사업으로 추진하며 해미읍성과 순례길은 국제성지로 국제도시가 되었다고 말하고 국제도시에 맞는 시책을 추진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도심항공교통(UAM)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위하고 드론활용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여 드론택시,배송 등 지역내 드론 UAM 관련 산업 기반을 확고히 구축하여 드론. 산업의 메카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진행된 새해 시민과 대화가 운산면민과의 열띤 소통을 마지막으로 성료했다”라며 “시민과 대화를 통해 청취한 소중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우리 시의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