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지난해 독일의 홍수 피해액만 55억 유로, 우리 돈 8조 3천억 원에 육박한다.
이런 피해가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독일은 이에 대비한 주택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주택의 방수 기능을 어떻게 끌어올릴지가 가장 중요한 연구 분야이다.
우선은 현관이나 창문 등 외부와 접촉이 많은 부분에 고강도 방수 시스템을 적용해, 침수 피해를 막고 집 내부로 물이 덜 유입되도록 하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베니츠 빌덴부르크/로젠하임시험연구소 : "홍수 때 물이 제일 먼저 들어오는 부분은 현관문입니다. 이 부분이 가장 취약하죠."]
폭염에 대비한 고효율 열 차단 시스템 개발도 한창이다.
주택 외벽과 지붕에 열을 반사하거나 차단하는 고기능성 단열재를 적용하고, 날씨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실내 온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열 관리 시스템 설계가 핵심이다.
연구자들은 향후 5년 내에 주택의 전체적인 기후 적응 능력을 30% 이상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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