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지난해 “‘꿈을 실은 독서열차’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대표 정책인 독서교육 프로그램 ‘다시 책으로’를 확대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맞물려 책 읽는 문화 확산에 톡톡한 기여를 했다.
시교육청은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실화를 기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학생 중심 독서교육에서 ‘다 함께 책 읽는 문화 조성’을 통한 독서문화 확대에 적극 나선다.
먼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늘 독서 캠페인’, 학생·교직원·학부모가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함께 읽고 싶은 책 한 권’ 캠페인을 펼친다. 1교 1독서프로그램은 학교 구성원 간 논의를 통해 ‘학교별 특색 독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3월부터는 개인별 독서활동 이력 관리를 통해 독서 내실화를 꾀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인 ‘독서로’로 ‘빛고을독서마라톤’을 통합하고, 학생은 물론 학부모, 시민 등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기관별 특색을 살린 독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사제가 함께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서부교육지원청은 과학 등 융합형 독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한강 작가를 주제로 한 ‘한강 문학 기행’을 선보이고,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은 방학기간에 맞춰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캠프’ 등을 진행한다.
도서관 독서 프로그램도 더욱 풍성해진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5개 직속도서관에서 운영한 52개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올해는 66개로 확대한다.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와 연계해 추진한 ‘책으로 세계로’ 프로그램은 올해 ‘헤밍웨이를 찾아서’ 등 주제를 강화한다.
이 밖에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 모델 개발 선도학교, 학생 독서책쓰기 동아리, 대학 연계 독서·토론·논술 동아리 지원, 청소년 독서·토론 문화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해 처음 시작한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며 “올해는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로 확대해 학교는 물론 가정에서도 함께 책을 읽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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