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 행정 실천 다짐 서약 사진“우리가 누리는 행복한 일상은 자식 세대를 위한 어르신들의 지고지순한 희생과 노력 덕분입니다. 전국에서 으뜸가는 효자행정을 펼쳐 그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공직자들이 으뜸 효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효행 문화 확산에 나섰다.
3일 남구에 따르면 구청 공무원들은 이날 오전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남구 가족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서 효행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
우리 사회에서 효에 대한 가치관이 설 자리를 잃어가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공직사회가 앞장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효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행사에 함께한 공직자 300여명은 어르신들의 행복과 편익 증진을 위한 구정 운영과 어버이를 보살피며 섬기는 행정서비스 제공 등 5가지 실천 사항을 담은 서약서를 김병내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민원인 업무 처리 등의 사유로 부득이하게 서약식에 함께하지 못한 직원들은 오는 7일까지 부서별로 효자행정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 행사를 자체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남구는 구청 공직자들의 효 행정 실천 약속을 담은 서약서를 관내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민족 대명절인 설을 즈음해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진행 중인 합동세배가 오는 5일 오전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합동세배에는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포함해 40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며, 김병내 구청장은 이날 공직자를 대표해 대한노인회 남구지회장에게 효자행정 실천 다짐 서약서를 전달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민선 8기 첫해에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한 이후 각종 효 장려 정책을 추진하면서 우리 남구가 굉장히 따뜻한 곳으로 변모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으뜸 효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효행 문화 장려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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