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터캐리비안 항공, 카프아이시앵 공항의 700달러 수수료 비난 반박
  • 장은숙
  • 등록 2025-02-21 10:01:35

기사수정
  •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에 본사를 둔 항공사 관계자는 일부 승객이 자메이카로 가는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지 않고 나타났다며 탑승 전에 귀국 항공권을 결제하라고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 사진=픽사베이

지난주 소셜 미디어 이용자들은 인터캐리비안 항공이 카프아이시앵 국제공항에서 승객들이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 추가로 700달러의 요금을 청구했다고 비난했습니다.


항공사의 Cap-Haïtien 관리자인 자크 에티엔은 주장을 부인하며, 자메이카로 여행하는 승객은 법적으로 왕복 항공권을 소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일부 승객은 왕복 항공편을 제공하지 않고 고객에게 과도하게 요금을 청구한 사기성 여행사에 속았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왕복 항공권이 없는 승객은 탑승 전에 일반적으로 약 700달러인 항공권을 구매하라는 요청을 받았고, 이로 인해 좌절감이 생겼고, 우고 차베스 국제공항에서 항공사와 관련된 강탈 계획에 대한 온라인 소문이 퍼졌습니다.


"비자가 있으면 왕복 티켓이 필요합니다." 에티엔이 말했다. "그들은 편도 티켓만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저는 그들에게 귀국 항공편을 지불하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이민법입니다. 비자는 있지만 거주권은 없습니다."


아이티에서 자메이카까지 왕복 항공권은 약 1,500달러이므로, 복귀 항공권은 인터카리비안에서 승객에게 지불하라고 요구한 약 700달러가 듭니다.


자메이카 영사관에 ​​따르면, 비자를 가지고 자메이카로 여행하는 사람은 복귀 항공권이 필요합니다 . 


에티엔은 승객이 티켓을 구매하도록 돕는 여행사가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주범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에티엔은 The Haitian Times 에 여행사가 때때로 승객이 여행을 떠나기 전에 복귀 티켓을 취소 하여 여행사가 사기를 저지르고 복귀 티켓 돈을 챙길 수 있는 여지를 남긴다고 말했습니다. 에티엔이 보는 또 다른 일반적인 사기 계획은 여행사가 필요한 비자 증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위해 항공편을 예약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에티엔은 12월에 17명이 위조된 비자로 브라질로 여행을 시도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주 자메이카로 여행을 시도한 일부 승객도 위조 서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오랫동안 미국 여행객에게 "아이티에서 사기성 서류를 판매하려는 '서류 판매업체'가 많다"고 경고해 왔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만연한 문제입니다.  


항공 여행 거래의 3분의 1 이상이 온라인과 국경을 넘나들며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여행사와 같은 온라인 거래는 사기에 취약하며 항공사는 연간 온라인 매출의 약 1%를 사기로 잃고 있으며, 이는 연간 약 10억 달러의 손실 입니다. 글로벌 항공 무역 협회인 국제 항공 운송 협회의 연구 에 따르면 . 때때로 여행사는 사람들에게서 돈을 받고 가짜 항공편을 예약하여 공항에 간 후에야 알게 됩니다. 여행사는 Cap-Haïtien 공항에서 여러 스캔들의 배후에 있었지만, 이 최근 문제는 소셜 미디어와 지역 뉴스에 보도된 드문 사례입니다.


에티엔은 공항의 InterCaribbean 데스크 뒤에 서서 "문제를 일으키는 건 여행사들"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르포>어둠의 시대, 동네에서 발견한 '참된 교회' [뉴스21 통신=홍판곤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는 여전히 냉소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교회다운 교회'를 찾기 어렵다는 말도 흔하다. 그러나 기자가 살고 있는 의왕시에서,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지역을 밝히는 공동체를 만났다.예배당 없이 학교 체육관에서 예배를 드리는 의왕우리교회(담임목사 온기섭)가 바로 그곳이다. 의왕우리.
  2. 공무원 사칭 사기 기승… 제천·단양서 연이어 발생 “각별한 주의 필요” 최근 충북 지역에서 공무원 사칭 사기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자영업자와 납품업체들의 주위가 요구되고 있다.최근에는 제천시에 이어 단양군에서도 군청 재무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가 실제로 시도됐다.단양군의 한 환경업체 직원 A 씨는 지난 12일, 모르는 번호로부터 부재중 전화를 받은 뒤 다시 연락했다. 상대방은 자신을 “재무과 직...
  3. ‘동네 한바퀴 돌고돌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ㅂㄴ구1동 마을교육협의회반구1동 마을교육협의회는 11월 12일(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네 한바퀴 돌고돌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반구1동의 대표 명소와 전통시장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애어린이집, 파랑새생태유치원, 햇살지역아동센터, 나토얀태권도...
  4. 제천시, 지방도 포장공사, 공사 후에도 ‘비포장 수준’…부실시공 논란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5호선 합류로 구간이 최근 진행된 포장 공사 후에도 도로 표면이 매끄럽지 않고 울퉁불퉁한 상태를 보이며 운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취재진이 확인한 현장 사진에서는 포장 장비와 덤프트럭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공사가 끝난 구간은 새로 포장된 도로라고 보기 어려울 정...
  5. 이재명 대통령, “국가 전체 위한 피해 입은 경기 북부, 문제 신속 처리하겠다”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북부에 집중된 미군 반환 공여지 문제를 적극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해당 지자체들은 숙원 사업이 해결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보였다. 일부는 더 파격적인 지원책이 제시되지 않은 점에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이 대대통령은 지난 14일 경기 파주시에서 ‘경기 북부의 마음을 듣..
  6. 파주시 단수 이틀여만에 해소…16일 오전 전역 수돗물 공급 재개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지난 14일 시작된 파주지역 단수가 이틀여가 지난 16일 오전 정상화됐다.파주시는 광역상수도관 누수 사고로 교하동, 운정동, 야당동, 상지석동, 금촌동, 조리읍 등지에서 이어졌던 대규모 단수가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모두 해소됐다고 밝혔다.시는 관로 압력 변화로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 탁수 현상이 발생할 가..
  7. ‘참좋은세상 무료급식소’에서 따뜻한 마음이 담긴 11월 배식봉사 활동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서부라이온스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은 11월 13일(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남구 봉월로38번길 15에 위치한 ‘참좋은세상 무료급식소’에서 따뜻한 마음이 담긴 11월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김두경 회장님을 비롯해 정상훈 3부회장님, 고문님, 자문님, 그리고 여.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