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문화와 감동의 축제 열린다! 달성군 대구편입 30주년
  • 홍미희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5-03-11 22:39:42

기사수정
  • 3월 15일 설화명곡역 임시공영주차장에서 대구편입·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행사 개최
  • 인기 아티스트 총출동! K-POP부터 성악, 트로트까지 다채로운 무대! 황가람, 전유진, 소향 등
  •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 이용가능지역으로 관람객들 도보 및 대중교통 이용 당부, 설화명곡역 도보 3분, 시내버스 정차지 등

(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달성군과 ()달성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대구편입·지방자치 30주년 기념 문화행사가 설화명곡역 임시공영주차장(화원읍 화암로 18)에서 개최된다.

 

함께 만든 30, 함께 빛낼 달성 100이라는 달성군의 기념슬로건을 주제로 이번 문화행사는 9531, 달성군이 대구에 편입한 후 대구광역시 달성군으로 30년간 발전한 과정을 돌이켜보고, 27만 군민과 함께 이뤄온 지방자치를 기념하고 다시 한번 더 도약하는 달성군이 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1부 기념식과 이를 축하하는 2부 음악회로 나누어져 행사는 대구편입과 지방자치의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다. 달성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의 30주년 기념 축사와 기념영상 상영, 그리고 특별한 퍼포먼스가 1부 기념식에는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댄스 걸그룹 브랜뉴걸의 역동적인 무대로 2부 음악회는 시작되어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받는 남성 성악 앙상블 ‘B.O.S’가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최근 나는 반딧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황가람이 호소력 짙은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밝은 에너지로 트로트 가수 전유진이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며, 마지막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의 가수 소향이 열정적인 무대로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올해 대구편입과 지방자치가 30주년을 맞아 군민과 함께 기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지난 30년간 군민들과 함께 이뤄낸 눈부신 발전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구 100년의 중심도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최재훈 달성군수는 밝혔다.

 

행사장의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오니, 관람객께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더불어 달성군 행사관계자는 전했다.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청 홈페이지(www.dalseong.daegu.kr) 또는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dsart.or.kr)에서 대구편입·지방자치 30주년 기념 문화행사는 확인할 수 있다.

 

오시는 길(1호선 설화명곡역 임시공영주차장, 화원읍 화암로 18)

설화명곡역 4번 출구 도보 3,시내버스 623,651,653,655,665(.600),달성2,달성5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르포>어둠의 시대, 동네에서 발견한 '참된 교회' [뉴스21 통신=홍판곤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는 여전히 냉소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교회다운 교회'를 찾기 어렵다는 말도 흔하다. 그러나 기자가 살고 있는 의왕시에서,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지역을 밝히는 공동체를 만났다.예배당 없이 학교 체육관에서 예배를 드리는 의왕우리교회(담임목사 온기섭)가 바로 그곳이다. 의왕우리.
  2. ‘동네 한바퀴 돌고돌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ㅂㄴ구1동 마을교육협의회반구1동 마을교육협의회는 11월 12일(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네 한바퀴 돌고돌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반구1동의 대표 명소와 전통시장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애어린이집, 파랑새생태유치원, 햇살지역아동센터, 나토얀태권도...
  3. 공무원 사칭 사기 기승… 제천·단양서 연이어 발생 “각별한 주의 필요” 최근 충북 지역에서 공무원 사칭 사기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자영업자와 납품업체들의 주위가 요구되고 있다.최근에는 제천시에 이어 단양군에서도 군청 재무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가 실제로 시도됐다.단양군의 한 환경업체 직원 A 씨는 지난 12일, 모르는 번호로부터 부재중 전화를 받은 뒤 다시 연락했다. 상대방은 자신을 “재무과 직...
  4. 뉴스21, 경기북부 10개 시·군·구, 창원시,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해 골목시장 디지털 전환 추진 뉴스21이 의정부, 포천, 양주, 동두천시와 협력해 골목시장과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K-문화 확산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결제 수요 증가와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겨냥한 전략이다.핵심 사업은 시장 내 점포에 모바일 결제를 지원하는 스마트 키오스크를 보급하는 것이다.키오스크에.
  5. 북구 농소1동 통장회, '줍깅데이' 환경정화활동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농소2동 통장회는 14일 박상진호수공원에서 '줍깅데이'를 열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상태 북구의회 의장 등이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 북구보건소, 음주폐해 예방의 달 절주·금연 캠페인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14일 양정생활체육공원과 오치골공원에서 절주·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7. 고양시, 오는 16일 ‘2025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 제2자유로 교통통제 [뉴스21 통신=추현욱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16일 ‘2025. 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 개최에 따라 고양시 주요 도로 교통통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2025년 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는 광복80주년 정부 기념사업으로 손기정기념재단과 스포티비뉴스에서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양특...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