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의 첫 유인 우주선 '스타라이너', 두 명의 우주비행사가 이륙을 준비한다.
발사는 성공했고, 스타라이너는 지구 궤도의 국제우주정거장에 무사히 도착했다.
당초 이들은 8일간 임무를 수행한 뒤 지구로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문제가 생겼다.
우주선에서 잇따라 결함이 확인된 거다.
결국, 두 비행사는 우주정거장에서 추수감사절을.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보내야 했다.
이들의 지구 복귀는 3월로 더 미뤄졌지만, 두 비행사는 좌절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엔 두 비행사를 태우러 갈 로켓이 발사대 문제로 날아오르기 직전 취소됐다.
나사는 며칠 안에 다시 발사를 시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