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미식가'는 2012년부터 방영 중인 일본의 장수 시리즈로 주인공의 미식 탐방기를 다룬다.
극장판 영화는 일본 외에도 프랑스 파리와 우리나라 거제도 등 여러 지역에서 촬영되었으며, 한국을 배경으로 한 장면에는 배우 '유재명'씨가 출연한다.
특히 이번 영화는 주인공 '마츠시게 유타카'가 연기는 물론 연출과 각본까지 맡았다.
그는 원래 '봉준호' 감독에게 연출을 의뢰하고 싶어 편지까지 보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았다며 직접 메가폰을 잡게 된 배경을 밝혔다.
앞으로 작품을 통해 한국과 일본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