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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표단, 납북일본인문제 논의위해 평양으로 떠나 최은혜
  • 기사등록 2014-10-27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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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대표단이 10월 27일, 10년 전 납북된 일본인들의 생사에 관한 조사를 업데이트하기위해 베이징을 떠나 평양으로 향했다. 

 

일본 관방장관 스가 요시히데는 지난주, 일본 외부성의 이하라 준이치총장을 필두로 평양을 4일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단은 납치문제에 대해 북한의 특별조사위원회와 면담하게 된다.

 

일본은 지난 7월 북한이 납치피해자들에 대한 조사를 재개하고 이른 가을까지 초기 보고서가 예상됨에 따라 북한에 대한 제재를 완화했다.

 

그러나 북한은 지난달, 보고서에 관한 구체적인 결과 없이 일본 대표단을 자세한 업데이트를 위해 평양으로 초청했다. 그 제안은 북한이 협정을 저버리려 한다는 일부 일본 의원들과 납치피해자들의 가족들의 회의론적인 태도에 부딪혔다.

 

납치문제는 두 나라 사이를 틀어지게 만들었다. 북한은 2002년 일본인 13명을 납치했음을 시인했고 5명의 피랍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후에 일본으로 돌아왔다.

 

북한은 남아있던 피랍자 8명이 사망했으니 문제는 끝났다고 전했지만 일본에서는 그들의 생사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그 외의 것들을 요구했고 더 많은 인원들이 납치되었을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 Format: HD

Audio: NATURAL

Locations: BEIJING, CHINA

Source: REUTERS

Revision: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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