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안락1동(동장 최미영)은 지난 21일 동래구 장애인복지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안락1동위원회(위원장 이종현)주관으로 관내 장애인과 홀로 계신 어르신 320명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사랑의 무료 급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안락1동위원회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환경정비 및 순찰활동, 무료급식 제공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아침부터 직접 준비한 재료로 육개장을 끓여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했으며 장준용 동래구청장도 배식에 참여했다.
이종현 한국자유총연맹 안락1동위원장은 “단순한 점심 한끼지만 즐거워하시는 이웃분들을 마주하니 오히려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의 마음이 더욱 충만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미영 안락1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이웃을 위해 든든한 식사를 준비해 준 한국자유총연맹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소외계층을 향한 변함없는 관심과 활동 덕분에 안락1동이 한층 따뜻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