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봄맞이 산불 대비 훈련, 달성군
  • 홍미희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5-03-14 22:50:42

기사수정
  • 취약지역 수시 순찰 및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등 철저한 산불 관리
  • 달성군 산림과 및 9개 읍·면 공무원 참여
  • 산불 위험도가 높은 봄철을 맞아 공무원 산불 대비·대응 체계 점검

(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13일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봄철 산불 대비 공무원 진화 훈련 및 산불방지대책 회의를 구지오토캠핑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사진제공)


한 해 중 가장 높은 산불발생률을 보이는 봄철을 맞이해 달성군은 13일 산불 대비 훈련과 회의를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 달성소방서 소방관 및 관계 공무원 등 6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계절별 산불발생 현황(전국 기준 총 279)에 따르면 최근 봄철 산불발생률은 약 57%(158)로 같은 해 여름 13%(35), 가을 9%(26), 겨울 21%(60)에 비해 월등히 높아졌다.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산불진화차를 운용하고 직접 살수까지 시연하는 방식으로 훈련은 진행됐으며, 10대의 산불진화차가 훈련을 위해 동원됐다. 훈련에 주관부서인 산림과를 포함한 읍·면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산불진화차의 펌프를 작동시켜 가상의 발화지점까지 호수를 전개하고 실수 없이 살수까지 완료하며 달성군이 신속하고 철저한 산불 진화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주요 내용으로 산림인접지역의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 취약지역 수시 순찰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한 계도의 중요성이 언급되며 산불 발생률이 높은 봄철 대비 산불방지대책 회의도 개최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달성군의 산불 대응력을 더욱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조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안전한 달성군을 만들겠다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도 큰 불로 번지기 쉬운 봄철, 산불 예방과 대응에 온 힘을 다해줄 것을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는 당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재난안전은 실험대상이 아니다”… 제천시장 ‘보은 인사’ 논란, 결국 현실로 충북 제천시가 내년 1월 1일 자 정기인사를 예고한 가운데, 안전건설 국장 인선을 둘러싼 논란이 끝내 ‘인사 실패’라는 비판으로 귀결되고 있다.재난과 안전, 도로·건설·환경 행정을 총괄하는 핵심 보직에 전문성과 무관한 비전문가를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청 안팎의 잡음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앞서 시청 내...
  2. 2019년 불법건축 원상복구 명령 ‘6년 방치’… 제천시, 직무유기 의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위치한 한 장례예식장이 불법 건축물을 수년간 유지·사용해 왔음에도 제천시가 이를 사실상 방치해 온 정황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해당 장례식장은 농지 지목 토지에 무단으로 아스팔트를 포장해 주차장으로 사용한 사실이 민원으로 적발된 데 이어, 불법 건축물까지 추가로 확인돼 행정조치 대상이 됐...
  3. 【기자수첩】“이 명부가 왜 시청에서 나왔는가”김창규 시장은 정말 몰랐을까 “실수였다.”“잘못 첨부됐다.”김대호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기자들에게 발송한 이메일에 김창규 시장 선거조직 관리 문건으로 보이는 대규모 명부가 동봉된 사실이 드러난 뒤 나온 해명이다. 그러나 이 한마디로 덮기엔, 문건의 성격과 무게가 너무 무겁다.문건에는 실명, 직업, 읍·면·동별 분류는 물론 ‘핵심&mi...
  4. “고발장은 접수됐는데 선관위는 침묵… 제천 ‘선거조직 관리 문건’ 수사 공백 논란” 실명과 직업, 선거 기여도 등급까지 기재된 제천시 정책보좌관 발 ‘선거조직 관리 문건’ 논란과 관련해, 제천시민이 직접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지만, 선거관리위원회의 대응은 여전히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본지는 앞서 12월 26일, 김창규 제천시장 선거 지지자 명부로 추정되는 문건이 김대호 제천시 정...
  5. 과천 꿀벌마을 연탄길 봉사로 확인된 사회연대 선언 [뉴스21 통신=홍판곤 ]사회적경제라는 말은 우리 사회에서 오래전부터 사용돼 왔다. 협동조합은 기본법을 통해, 사회적기업은 별도의 법 체계를 통해 제도적 지위를 확보해 왔다. 그러나 그 견고한 틀 안에서 유독 마을기업만은 ‘법 없는 존재’로 남아 있었다. 행정안전부 소관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운영은 법률이 아닌 지침과 ..
  6. 박희규 충북경찰청 치안정보과장, 제64대 제천경찰서장 부임 충북 제천고 33회 출신의 박희규 충북경찰청 치안정보과장이 29일 제64대 제천경찰서장으로 공식 부임했다.박희규 서장은 제천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경찰에 투신한 엘리트 경찰관으로, 정보·치안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아왔다. 서울경찰청 치안지도관을 비롯해 경찰청 공공안녕 정보국 계장, 대통령..
  7. 2026년 실손보험, 도수치료 등 보장 빠지고 5세대 출시 [뉴스21 통신=추현욱 ] 실손의료보험이 내년 5세대 출시와 그간 실손으로 보장받던 도수치료 등 일부 비급여 진료가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되는 등 큰 변화를 비급여 진료 3과목 건강보험에 편입5세대 출시…보장 범위 좁되 보험료↓실손 보험료 7.8% 인상, 세대별 큰 차이. 내년 실손 보험료는 평균 7%대, 4세대는 20%대 인상이 확정된 만큼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