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씨는 지난 토요일 일본 도쿄에서 단독 팬 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으며, 이번 주엔 타이완에서도 팬 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쿄 팬 미팅 하루 전, 유연석 씨는 국세청의 강도 높은 세무조사 끝에 소득세 등 70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는 앞서 추징금 60억 원을 납부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씨보다 많은 액수로, 그동안 드러난 연예인의 세금 추징액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이에 대해 유연석 씨 측은 입장문을 통해 세무 대리인과 과세 당국 간의 해석 차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또 현재 과세에 이의를 제기하는 '과세 전 적부심'을 신청한 상태로, 아직 확정된 사안이 아니라고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