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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전남연맹, 디자인박람회 전국에 알린다 - 전북․충청․대전 등 전방위 홍보…소외 어린이․청소년 관람 지원도 장병기
  • 기사등록 2016-04-24 20:16:16
  • 수정 2016-04-24 20: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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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5일 개막하는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공무원노동조합 전남연맹(위원장 문삼재)이 전북, 충남․북, 대전지역 등을 순회하며 박람회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무원노동조합 전남연맹은 지난 6일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가장 먼저 전국 대상 홍보전에 돌입했다.


특히 지난 14일부터 전북도청과 고창, 정읍 등 9개 시군을 시작으로 충남․북 기초자치단체 5개 시군, 대전시청과 중구, 유성구 등 5개 시구청 등 19개 지역을 방문해 박람회를 알리고, 입장권 구매를 요청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 문화재청, 특허청, 대전법원 등 정부부처와 유관기관에서도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20일에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야구장을 찾아 막대풍선과 홍보 전단지를 일반인들에게 배부하기도 했다.


공무원노동조합 전남연맹은 또 협약 때 온정사업을 추진키로 함에 따라 전남도청과 보성군 노동조합을 비롯한 9개 시군 노동조합이 앞장서 지역 어린이․청소년 등 소외계층이 문화 향유혜택을 누리도록 박람회 관람을 지원하는 등 지역민의 발과 손이 되는 따뜻한 마음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관계자는 “노동조합 차원에서 이렇게 자발적으로 타 시도까지 찾아다니며 홍보하는 것은 지금까지 없었던 사례로, 박람회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렇게 노조차원에서 홍보하는 모습을 보고 모 중앙부처 기관장은 ‘5월 5일 개막식에 참석하겠다’고 하는 등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무원노동조합 전남연맹의 전국 순회 홍보활동과 온정사업은 지난 6일 공무원노동조합 전남연맹과 조직위 간 업무지원 협약 때 문삼재 위원장이 “전남지역 공무원이 똘똘 뭉쳐 박람회 성공을 위해 홍보, 마케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이는 광역자치단체와 노동조합 간 전국 최초의 새로운 협력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앞으로도 공무원노동조합 전남연맹은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에 이어 장흥 국제통합의박람회까지 공노총 산하 행정부 연맹, 광역연맹, 기초연맹, 교육연맹 등과 연합해 각종 워크숍, 출범식 등을 대상으로 순회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는 5월 5일부터 29일까지 25일 동안 나주 소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빛가람혁신도시 일원에서 ‘세상을 바꿀 새로운 삶의 모색’을 주제로 열린다. 친환경디자인의 미래와 전라남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7개의 전시관 이외에도, 퍼펫가든 뮤지컬, 넘버벌 시리즈, EBS 모여라 딩동댕, 에어쇼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차별화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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