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성군청(재)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열린 축제 문화 조성을 목표하는 소규모 축제 협력사업 <고성 온 페스타>의 참여기획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3월 18일(화)부터 5월 9일(금)까지이며, 선정된 기획자는 한 달간 협력 기획 과정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축제를 실행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2천만 원으로, 기획안에 따라 최대 2건이 선정될 수 있으며, 지원금의 10% 이상 자부담이 필요하다.
이 사업은 재단이 기획자의 제안서를 함께 실행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행사 필요경비의 지출과 정산, 홍보는 재단이 맡고 기획자는 아이디어의 실현과 운영, 거버넌스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공모사업에 부담을 느끼거나 주민과 함께 새로운 축제를 기획하고 싶은 축제기획자가 유리하다.
고성문화재단은 2021년 설립 이후 여행 기획인, 주민 기록자,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를 양성해왔다. 올해부터는 행정과 협업역량을 갖춘 기획자의 활동 발판을 만드는 시범사업으로 축제의 지속성과 주민 주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시범사업 이후 재단 지역문화팀의 문화인력 양성과정과 연결하여 ‘고성형 축제기획자’ 양성과정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고성 온 페스타’는 주민 기획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성군만의 차별화된 축제를 개발하고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축제 운영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치적·종교적·동호인 행사·단순 친목 도모성 행사, 기념식·전시회 등 유형이 단일한 행사는 협력대상에서 제외되며, 자산취득 및 현금성 지출도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문화재단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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