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봄의 대명사 벚꽃으로 가득한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와 옥포읍 기세리에서 3월 마지막 주 벚꽃축제가 열린다.
28일부터 3일간, 유가읍번영회(회장 박인석)에서 준비한 ‘제12회 달창지길 벚꽃축제’와 29일부터 30일까지 옥포읍번영회(회장 하재덕)에서 준비한 ‘제11회 옥포 벚꽃 축제’가 개최된다. 축제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시작되는 벚꽃뿐 아니라 다양한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달창지길 벚꽃축제’는 옥포읍보다 하루 빠르게 시작되는 유가읍한정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왕복 5km에 이르는 한정리의 벚꽃로드는, 한정보건소에서 달창저수지까지 달성군에서 가장 긴 벚꽃로드다. 드라이브하기 위해 지역 주민은 물론 상춘객들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지는 핑크빛 길을 산책하고 이어지는 곳이다.

(달성군 사진제공)
28일 11시 한정분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와 함께 ‘달창지길 벚꽃축제’ 개막식은 시작된다. 초대가수 서지오를 비롯한 가수들의 흥겨운 노래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첫날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가득할 예정이다.
달성군 노인복지관부터 1.5km 정도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벚꽃길은 이어지며, 벚꽃나무가 서로 맞닿아 벚꽃터널을 형성하고 있는 지역 내 벚꽃 명소 중 하나다. 기세리 주민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특히 1968년도부터 가꿔온 수령 50년 이상의 벚꽃나무로, 풍성한 벚꽃잎을 자랑한다.
벚꽃로드를 달려 오면 도착하는 송해공원 4주차장에서 옥포 벚꽃 축제의 메인행사는 열린다. 옥포읍 주민자치센터의 식전공연으로 29일 오후 1시에 시작되며 개회식과 행운권 추첨, 가수 ‘지원이’와 ‘단비’ 등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매서운 추위가 가고 따뜻한 봄이 왔다. 무릇 벚꽃은 한철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옥포읍과 유가읍에서 열리는 벚꽃축제에 와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각박한 세상 속에서 낭만과 여유를 가지셨으면 좋겠다”라고 행사를 주최한 유가읍 박인석 번영회장과 옥포읍 하재덕 번영회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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