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씨가 지난해 10월 지방세를 체납해 서울 마포구청으로부터 석 달 정도 자택 압류 조치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압류됐던 자택은 2022년 임영웅 씨가 매매가 51억 원을 모두 현금으로 내고 매입해 화제를 모았던 주상복합 아파트의 펜트하우스다.
소속사는 고지서를 확인하지 못해 세금 납부가 늦어졌다며, 자택 압류 사실을 안 직후 바로 세금을 완납했고, 현재는 압류가 해제된 상태라 밝혔다.
특히 임영웅 씨는 지난해 대형 은행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고 2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서, 논란이 더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