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깔스러운 음식을 통해 한국인의 삶과 문화를 담아낸 KBS 1TV 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
그동안 프로그램 MC로서 전국을 누빈 최불암 씨가 다음 주 699회를 끝으로 작별을 고한다.
최불암 씨는 프로그램이 시작된 2011년 1월부터 '한국인의 밥상'을 이끌었고, 지난해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올해 초 복귀했다.
제작진은 최불암 씨의 하차 배경이 건강 때문은 아니라고 밝혔다.
다음 달 10일 방송될 700회부터는 최불암 씨의 연예계 후배이기도 한 배우 '최수종'씨가 진행을 맡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