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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보건소(소장 왕영애)는 2015년 달라지는 금연정책에 대해 지난 10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시민 대상 심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 직원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모든 음식점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음식점 이용자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심야 시간을 이용해 적극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금연 구역 홍보와 함께 새해 담뱃값 인상에 따른 금연시도자를 위한 금연클리닉 운영과 최근 금연보조제로 잘못 알려지고 있는 전자담배 관련 위법사항도 함께 홍보함으로써 시민들 및 영업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영업주뿐 아니라 일반 시민 대상으로 홍보를 적극 펼쳐 자율적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심야 금연 홍보는 내년에도 계속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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