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미국과 영국, 인도 등 해외 주요 매체에선 김수현 씨 관련 보도가 잇따랐다.
미국 CNN과 영국 BBC는 이번 논란의 쟁점과 기자회견 중 김수현 씨의 주장 등을 자세히 소개하며 한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다고 전했다.
인도 매체 '힌두스탄 타임스'는 김수현 씨가 '악어의 눈물'로 비난받고 있다는 제목과 함께 기자회견에 대한 국내외 누리꾼의 부정적 여론을 다뤘다.
또 김수현 씨가 대표적인 한류스타이다 보니 그의 출연작을 다룬 기사도 많았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비롯해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김수현 씨 작품들을 소개했고, '할리우드비하인드'는 김수현 씨가 한국에서 가장 몸값 높은 배우지만 이번 스캔들로 그의 배우 경력이 '자유 낙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