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마지막 공영 석탄 광산인 도계광업소가 오는 6월로 폐광됨에 따라 탄광근로자 이·전직 지원을 위한 「폐광지역 직업훈련 공급을 위한 협약」을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3월 31일(월) 15시에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에서 체결했다.
□ 협약식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김진태 강원도특별자치도지사, 박상수 삼척시장, 김규한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참석하여 이들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직업훈련은 도계광업소 재직근로자 274명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수요조사를 거쳐 지게차, 용접, 드론, 조경산림, 제빵의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훈련시기는 폐광일정을 고려하여 4월 초부터 7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 삼척시는 재직근로자가 교육에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관별 협조, 교육장소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