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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유류피해어장 명품어장으로 탈바꿈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6-04-27 15: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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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안군/모패살포사진

신안군은 지난 2007년 발생한 태안유류오염 사고 이후 피해어장을 명품어장으로 복원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피해어장 복원을 위하여 마을어업수역, 어선어업수역, 종묘발생어장 등에 어장환경개선을 위해 올해는 총 85천만원을 투자하여 피해어장을 복원·개선하고 있다.


유류피해지역 복원사업은 물리적 방법을 통하여 어장 저질경운, 폐항목 철거, 주변 폐기물 등을 수거하여 피해어장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67억원을 투자하여 관내 갯벌의 대표적인 품종인 백합, 바지락, 꼬막 등의 산란에 적합한 모패 이식살포를 통하여 지속이용 가능한 수산자원을 조성한 결과 해마다 마을어장의 수산자원량이 눈에 띠게 증가하여 관내 어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압해복룡지역에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올해 유류피해지역 어장복원 최적 서식조건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되어 가무락을 살포하여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어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07년 태안유류오염사고 이후 수산자원량이 줄어 어업인들의 소득감소로 이어져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어장복원사업을 진하청정어장, 자원이 풍부한 명품어장을 조성,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특산 음식문화 개발로 어가 소득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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