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는 최근 한 인터넷 투자 사이트에서 이승기 씨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해 허위 광고를 해온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이트는 마치 이승기 씨가 사이트 모델인 것처럼 사진을 내걸고, '지인 추천'이나 '투자자 모집' 등의 문구로 투자를 유도하고 있지만, 이승기 씨 측은 해당 업체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소속사는 사이트 운영자에게 내용증명을 보내는 한편, 고소를 포함한 모든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속사는 이승기 씨의 초상권 도용과 이를 이용한 투자 유도 행위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