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2025년 「부산미래유산」 시민제안 공모 실시
  • 김만석
  • 등록 2025-04-16 13:27:09

기사수정
  • - 4.16.~4.30. 부산미래유산 시민제안 공모 진행…


▲ 사진=부산광역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6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부산미래유산 선정을 위한 부산미래유산 시민제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 개요>


 - (기간) 2025. 4. 16.(수) ~ 4. 30.(수)


 - (대상) 다수의 부산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고, 미래세대에 남길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것


   ※ 근현대 한정, 기선정 부산미래유산 및 지정된 국가유산(국가 및 시·도 국가유산, 시 지정 근대건조물) 제외


 - (신청방법) 부산미래유산 누리집(https://www.busan.go.kr/futureheritage) 시민참여 > 시민추천 미래유산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전자우편(reehye@pusan.ac.kr) 또는 큐알(QR) 온라인 폼으로 제출


 - (심사방법) 부산을 대표할만한 가치가 있고, 부산미래유산으로 적합한지에 따라 ‘우수제안’ 선정


   ※ ‘25년 부산미래유산 후보 모집을 위한 공모이며, ‘부산광역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


 - (결과발표) 2025. 5. 7.(화) 개별 연락


 - (혜택)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유산은 부산미래유산 누리집 게시, 우수 제안자에게


         모바일 상품권 지급(50명 이내)


 

 


□ 「부산미래유산」 시민 제안 공모 대상은 다수의 부산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고 미래세대에 남길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것이다. 단, ▲근현대로 한정되며 ▲기선정된 부산미래유산 및 지정된 국가유산, 시 지정 근대건조물은 제외된다.


 

 


□ 이번 공모는 부산미래유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오늘(16일)부터 4월 30일까지 공모 기간 내 공모신청서를 전자우편(reehye@pusan.ac.kr) 또는 큐알(QR) 온라인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 공모 최종 결과는 오는 5월 7일 발표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미래유산 누리집 내 미래유산 소식(www.busan.go.kr/futureheritage/future03) 또는 시 문화유산과 유산활용등재팀(☎ 051-888-5094, 510-742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시는 이번 공모에서 부산을 대표할 만한 가치가 있고, 부산미래유산으로 적합한지 여부를 검토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될 경우,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50명 이내)한다. 또한, 이후 '부산미래유산'으로 선정되면, 부산미래유산 누리집(www.busan.go.kr/futureheritage)에 게시한다.


 ○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 우수 제안 목록과 ▲전문가의 추천 유산 목록은 ‘부산미래유산 예비후보 심의자료’에 추가되며, 향후 시민 설문조사와 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 심의를 통해 예비후보로 선정된다.


 ○ 예비후보로 선정된 유산은 기초현황조사와 연구 용역을 거쳐 올해 11월경 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 최종 심의에서 부산미래유산으로 최종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 한편,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선정된 ‘부산미래유산’ 95건은 부산미래유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후보 모집 단계에서부터 시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부산미래유산은 시민이 기억하고 공유하며 미래세대에 남길 가치가 있는 부산의 유산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미래유산을 보존·관리·활용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中 전승절 찾는 우원식…김정은과 마주칠 가능성 관심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 저녁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전 80주년 열병식(전승절)’ 행사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우 의장은 사실상 정부 대표로 전승절 행사에 자리한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이번 행사에 참석하면서, 양측이 텐안먼 광장 망루나 리셉션 등에서 조우할 가능성.
  3.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4. 서천지속협, 천연기념물·멸종위기종 포스터 139종 제작·배포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 기후생태환경분과위원회는 서천군 관내에서 서식하는 천연기념물·멸종위기종 43종과 산새 96종을 정리한 포스터를 제작해 관내 초·중·고 32개교와 교육청, 유관기관에 배포했다.이번 포스터는 ‘우리가 지켜야 할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43종’과 ‘늘 우리 곁에 함께하는 산새 96종’ 두 가지로, 기.
  5. 강원도 고상 대진항 강원 고성의 대진항은 바다와 산이 맞닿은 풍경이 매력적인 포구다. 석양이 물든 수평선 너머로 고기잡이 배들이 천천히 돌아오면, 부두는 금세 활기를 띤다. 항구 앞에는 방금 잡아 올린 생선을 싱싱하게 진열한 수산시장이 자리해 여행객의 발길을 붙든다. 단순히 어획물이 오가는 곳을 넘어, 바닷내음과 사람 냄새가 함께 뒤섞인 살아있..
  6.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7.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