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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도 1,000만 유튜버(다이아버튼)에 이름을 올렸다...기존 블랙핑크 제니, 인기 먹방 스타 쯔양에 이어
  • 추현욱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5-15 22: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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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아버튼 수입... 월 1억원 달해


“꿈의 1000만 유튜버 되면 수입은 얼마나 될까?”


한국에서 ‘1000만 유튜버’로 새롭게 이름을 올린 채널이 나왔다. 바로 아이유가 하는 ‘이지금(IU Official)’이다. 블랙핑크 제니, 인기 먹방 스타 쯔양에 이어 아이유도 1000만 유튜버에 이름을 올렸다.

14일 아이유가 유튜브 구독자 1000만명을 달성해 다이아버튼을 받았다. 다이아버튼은 유튜브에서 1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 유튜버에게 주는 상이다.

유튜브 채널 운영자에게 제공되는 특별한 상징은 실버버튼(10만 구독자), 골드버튼(100만), 다이아버튼(1000만) 등으로 나뉜다.

다이아 버튼을 받은 아이유는 “이건 제가 늘 들고 다니겠다. 마치 텔레토비처럼 들고 다니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낸 다이아 버튼”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 따르면 골드버튼을 받은 100만 유튜버의 평균적인 수입은 약 4000만원~7000만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1000만명 돌파했을때 받는 다이아버튼의 수입은 유튜브 수익 계산기로 조회해 본 결과 월 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예상 수입이며 실제와 차이가 있고, 채널마다 천차만별인 것으로 전해진다. 유튜브 수익은 구독자수, 조회수, 광고수익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구독자 100만명이 넘어도 조회수가 안나오면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다. 1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한 유튜버도 조회수에 어려움을 겪으며 결국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영상 작업에도 많이 비용이 들어가, 구독자가 많더라도 광고나 PPL 등 협찬 없이는 수익을 내기 어려운 채널도 있다.

유튜브에선 구독자 1000명과 지난 1년간 콘텐츠 시청 4000시간을 충족해야 창작자가 광고수익을 나눠 받을 수 있는다. 무려 45%를 수수료로 떼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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