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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주)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상호 업무협력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 임종희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5-20 22: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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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7()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전주월드컵경기장 N라운지에서 만남을 갖고 상호 업무협력 1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 원광대병원, (주)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상호 업무 협력 10주년 기념행사


이날 양 기관의 만남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내에서 운영 중인 원광대병원 부속의원 운영 10년과 상호 업무협력의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파트너쉽 강화를 도모하고자 가진 행사였다.

 

행사에는 원광대병원 서일영 병원장, 서검석 진료처장, 최재창 행정처장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장현구 공장장, 김만기 실장 외 주요 임직원 및 업무 관계자들과 양 기관 직원들이 참여해 모두가 하나된 화합의 자리를 만들었다.

 

양 기관은 업무협력과 의원 운영에 기여한 성과와 노고를 격려해 원광대병원 가정의학과 신새론 교수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박봉희 안전환경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 그동안의 공로를 치하했다.

 

장현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공장장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은 그 무엇보다 우선하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도내 대표병원인 원광대병원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치료, 응급의료지원, 임직원 건강 관리 등 사내 의료복지가 한층 강화된 점에 감사를 표한다고 인사말을 전하고,

 

서일영 병원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전북의 미래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현대자동차와의 의원 운영 10년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역사적인 동행임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마친 원광대병원 교직원 1,000여 명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직원 1,000여 명 등 약 2,000여 명의 양 기관 임직원들은 이날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화합의 응원을 펼치는 등 협력과 우의 증진을 교류하는 성대한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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