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5 삼척 장미축제, 5월 23일부터 10일간 화려하게 개최
  • 장은숙
  • 등록 2025-05-23 10:41:03

기사수정


▲ 사진=삼척시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5월 23일(금)부터 6월 1일(일)까지 10일간 삼척 장미공원 일원에서 ‘2025 삼척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삼척 장미공원은 약 8만 5,000㎡ 규모의 부지에 220여 종, 16만 그루 이상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어, 축제 기간 천만 송이의 장미가 만개해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올해 장미축제는 운영 기간을 기존 5일에서 10일로 연장하고, 야간 콘텐츠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장미요정과 비밀의 정원’을 주제로 스토리 기반 공간 연출과 체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이 직접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축제의 세계관을 함께 만들어가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 축제장은 총 6개의 테마 정원으로 구성된다. 정문에 조성되는 ‘희망의 정원’은 대형 성문 형태로, 장미를 사랑한 어린 왕자와 그의 친구 여우 캐릭터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행복의 정원’은 메인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파라솔 쉼터를 마련해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미식의 정원’에는 지역 대표 먹거리촌이 조성되며, ‘환상의 정원’에는 상설 무대가 설치되어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사랑의 정원’은 LED 장미 조명으로 로맨틱한 야경을 연출하고, ‘예술의 정원’에서는 장미를 주제로 한 명화 특별전이 열려 감성을 자극하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 장미를 잡아라’는 축제장 내 6개 테마 공간에서 간단한 미션을 완료한 관람객 중 100명을 선정해 황금 장미를 증정하는 참여형 이벤트다. 꽃마차와 장미요정이 함께 행진하는 ‘꽃길런 퍼레이드’는 별도의 메이크업 부스를 운영해, 사전 신청한 관광객이 직접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꼬마악령 소탕작전’은 악령을 물리치는 미니게임 형식의 체험형 콘텐츠로, 재미 요소를 더했다.


□ 축제 첫날인 23일(금) 오후 7시에는 개막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가수 로이킴과 헝가리 출신 재즈 그룹 코바치 트리오가 출연해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축제 기간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 공연을 비롯해 버스킹, 거리예술 프린지 공연(자유 예술 공연), 시민 열정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31일(토) 오후 5시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예정되어 있어 관람객에게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삼척시는 축제 기간 모든 참여 부스를 야간까지 운영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협업해 먹거리촌 및 특산물 판매 부스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수유실, 휠체어 및 유모차 대여소를 운영하고, 축제장 곳곳에 그늘 쉼터를 마련하는 등 관람객 편의시설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2025 삼척 장미축제는 야간 콘텐츠 확대와 참여형 프로그램 강화로 어느 해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5월의 장미향 가득한 삼척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행사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명확한 가격 표기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2.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3.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4.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5.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6.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7. 상북면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상북면새마을협의회(회장 최종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석민)가 9일 울주군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상북면새마을협의회 최종수 회장은 “추운 겨울 생계비 부담으.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