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척시□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5월 23일(금)부터 6월 1일(일)까지 10일간 삼척 장미공원 일원에서 ‘2025 삼척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삼척 장미공원은 약 8만 5,000㎡ 규모의 부지에 220여 종, 16만 그루 이상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어, 축제 기간 천만 송이의 장미가 만개해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올해 장미축제는 운영 기간을 기존 5일에서 10일로 연장하고, 야간 콘텐츠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장미요정과 비밀의 정원’을 주제로 스토리 기반 공간 연출과 체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이 직접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축제의 세계관을 함께 만들어가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 축제장은 총 6개의 테마 정원으로 구성된다. 정문에 조성되는 ‘희망의 정원’은 대형 성문 형태로, 장미를 사랑한 어린 왕자와 그의 친구 여우 캐릭터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행복의 정원’은 메인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파라솔 쉼터를 마련해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미식의 정원’에는 지역 대표 먹거리촌이 조성되며, ‘환상의 정원’에는 상설 무대가 설치되어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사랑의 정원’은 LED 장미 조명으로 로맨틱한 야경을 연출하고, ‘예술의 정원’에서는 장미를 주제로 한 명화 특별전이 열려 감성을 자극하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 장미를 잡아라’는 축제장 내 6개 테마 공간에서 간단한 미션을 완료한 관람객 중 100명을 선정해 황금 장미를 증정하는 참여형 이벤트다. 꽃마차와 장미요정이 함께 행진하는 ‘꽃길런 퍼레이드’는 별도의 메이크업 부스를 운영해, 사전 신청한 관광객이 직접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꼬마악령 소탕작전’은 악령을 물리치는 미니게임 형식의 체험형 콘텐츠로, 재미 요소를 더했다.
□ 축제 첫날인 23일(금) 오후 7시에는 개막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가수 로이킴과 헝가리 출신 재즈 그룹 코바치 트리오가 출연해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축제 기간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 공연을 비롯해 버스킹, 거리예술 프린지 공연(자유 예술 공연), 시민 열정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31일(토) 오후 5시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예정되어 있어 관람객에게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삼척시는 축제 기간 모든 참여 부스를 야간까지 운영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협업해 먹거리촌 및 특산물 판매 부스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수유실, 휠체어 및 유모차 대여소를 운영하고, 축제장 곳곳에 그늘 쉼터를 마련하는 등 관람객 편의시설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2025 삼척 장미축제는 야간 콘텐츠 확대와 참여형 프로그램 강화로 어느 해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5월의 장미향 가득한 삼척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행사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명확한 가격 표기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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